[자료제공: ㈜KOG]

KOG(대표 이종원)는 17일 게임포지(Gameforge : 대표 카슨 반 후젠)와 자사의 인기 액션 MORPG ‘엘소드(ELSWORD)’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엘소드'는 2010년 하반기 중 유럽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게임포지의 카슨 반 후젠 대표는 "게임의 스토리 구조를 중요시하는 유럽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완성된 PvE모드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유한 엘소드는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쉽고 경쾌한 타격감과 함께 엘소드의 만화스러운 연출은 유럽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KOG는 온라인 게임 개발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엘소드의 유럽 서비스 성공을 목표로 양사가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KOG의 이종원 대표는 "떠오르는 온라인 게임의 큰 시장인 유럽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웹게임 또는 MMORPG를 주로 체험한 유럽의 유저들에게 엘소드의 스피디한 액션과 감각적인 아트가 좋은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한다. 게임포지와 같이 게임을 이해하고 유럽의 다양한 국가의 현지화에 강점이 있는 회사와 일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유럽의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소드'는 액션 MORPG로,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만화 풍의 시각 연출 효과가 특징이다. 현재 엘소드는 한국에서 동시접속자 22,000명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에서도 비MMORPG부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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