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오나 산란지


과거 에이션트 드래곤 유메너스 프라임과 호각으로 싸웠던 거미왕 세오나
부활을 준비 중인 세오나의 산란지 던젼드래곤 밸리에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수에르의 포션 판매상에게
드래곤 밸리-세오나 야영지 포탈을 구입하여 세오나 야영지로 이동한 후,
세오나 거미숲 아래로 향하는 길을 따라 이동하는 방법이다.



▲ 드래곤 밸리 좌측 하단에서 입장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세오나 산란지'




해당 목적지에 도착한 후 던전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열쇠를 사용하여 ,
인스턴스 던전-세오나 산란지로 입장할 수 있다.


일단 세오나 산란지는 건물 형태의 던전과 다르게 필드형 던전이기 때문에
실제로 입장 후에도 일반적인 필드형 사냥터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입장 후 던전 지도를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세오나 산란지의 보스인
세오나가 있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는 길이 굉장히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세오나 산란지는 구불구불한 길을 통해 산 정상을 향해가는 구조!





■ 세오나 산란지 초반 입구 지역


입장 후 세오나 산란지 입구 1시 방향에서는 세오나 산란지에서
수행 가능한 반복 퀘스트를 주는 NPC 카우락을 만날 수 있는데,
이 NPC를 통해서 퀘스트를 받아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세오나 산란지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정해진 수만큼 처치해야 하는
35 레벨 퀘스트 '피를 흘리기 위한 약속'은 정상적으로 세오나 산란지를
플레이 할 경우 쉽게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니 받아두도록 하자.



▲ NPC인 '카우락' 을 통해 반복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 카우락에게 받을 수 있는 퀘스트 '피를 흘리기 위한 약속 - 35Lv




보통 세오나 산란지 초반 지역에서는 세뇌된 미스틱 시리즈 몬스터들이
출현하는데, 일반 필드에서 등장하는 미스틱 시리즈 몬스터들과 비교할 때
산란지에서 등장하는 미스틱들이 체력이나 공격력, 방어력이 월등한 편이다.


하지만 세오나 산란지에 적합한 40 레벨 부근의 유저들로 이루어진
풀 파티라면 쉽게 잡을 수 있는 수준이니 걱정하지 말도록 하자.





■ 첫 번째 중간 보스, 세오론과 세이론


입구를 기준으로 11시 방향으로 생성된 길을 따라
세뇌된 미스틱 부족 몬스터들을 처리하면서 진행을 하다 보면,
첫 번째 중간 보스인 세오론과 세이론을 만날 수 있다.



▲ 세이론과 세이아는 한 마리씩 상대할 것!



세오론과 세이아는 아라크네(거미 인간) 형태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데,
그 주위에는 각자 호위병 한명과 치유사 한명이 호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호위병과 링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달려들 경우 호위 중인 몬스터들까지 상대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어쌔신이나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
호위병을 따로 불러내어 처리하는 방법이 공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단 주변의 몬스터들을 처리한 후 세이아와 세오론을 상대해야 하는데,
서로 링크 상태가 아니니 호위병과 마찬가지로 한 마리씩 상대하도록 하자.


세오론은 강력한 근접 공격과 함께 자신의 주변 근처에 독구름을
퍼트리는 스킬인 '독성 분출'을 사용하고, 세이아는 특정 대상이 서있는 곳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피어나는 불꽃'을 사용한다.


두 스킬 모두 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스킬이 발동한 장소는
빠르게 회피하는 것이 좋으며, 세이아가 추가로 사용하는 스킬인 '최면 시야'는
잠시동안 이동을 불가능하게 하니 체력 유지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



▲ 세오론의 범위 스킬 '독성 공격'




▲ 세이아의 범위 스킬 '피어나는 불꽃'






■ 두 번째 중간 보스, 쥬르탄 사교도 기슈


첫 번째 중간보스인 세이아와 세이론을 처리했다면,
길을 따라 두 번째 중간 보스인 쥬르탄 사교도 기슈를 만나러 가도록 하자.


기슈를 만나기 위해 길을 따라 계속 이동하다 보면
쥬르탄 사교도들이 언데드화 된 기슈의 추종자들과
작지만 다수로 몰려다니는 몬스터인 갓 부화한 스파이더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을 처리하는 것은 비교적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갓 부화한 스파이더의 경우
다수로 움직이기 때문에 둘러 쌓이지 않도록 조금씩 처리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너무 많은 몬스터를 상대하면 위험에 빠지기 쉽다.




계속 길을 이동하다 보이는 두 번째 갈림길에서 좌측 방향의 언덕으로 올라가도록 하자.


그곳에서는 쥬르탄 사교도 중 한명이며 중간 보스인 기슈
그의 추종자들을 만날 수 있는데, 지금부터 이들을 상대해야만 한다.



▲ 기슈와 그의 추종자들




17만 정도의 체력을 지닌 기슈는 약 15초마다 특정 대상에게
짧은 시간동안 스킬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인 ' 사신의 눈'과
마법 시전을 통해 광역 공격 마법 중 하나인 '눈보라'를 사용한다.


기슈가 사용하는 눈보라는 데미지가 강력하니 기슈가 시전을 할 경우
포션을 사용하여 체력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하며,
디버프 스킬인 사신의 눈에 당할 경우에는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니
당황하지말고 잠시 뒤로 이동하여 디버프가 해제되기를 기다리도록 하자.



▲ 기슈가 사용하는 강력한 마법 스킬 눈보라!




또한 기슈는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주기적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기슈 추종자들을 소환하기 때문에
, 최대한 빠르게 기슈를 처치하거나,
등장하는 추종자들을 빠르게 처리해 나가면서 기슈에게 타격을 주는 것이 좋다.



▲ 추종자들의 처리가 늦어진다면 이런 상황까지도...




■ 산란장의 수호자

세오나 산란장에는 산란장을 지키는 두명의 가디언들이
주기적으로 길을 따라 돌아다니며 산란장의 침입자들을 처단하고 있다.


그들은 바로 '가르바쉬' 와 '라르고'
그들은 정해진 길을 계속 순찰하며 혹시 모를 침입자를 찾아다니고 있다.'



▲ 첫 번째 수호자, 가르바쉬





▲ 두 번째 수호자, 라르고







보통 이들의 순찰 경로는 첫번째 중간 보스인 세오나&세이론 부터
두번째 중간 보스인 기슈까지의 길은 '가르바쉬'가 순찰을 돌며,
기슈 이후로 세오나의 거처까지는 '라르고'가 순찰을 돈다.



▲ 수호자들은 정해진 길을 계속 이동하며 순찰을 돈다.




일반적인 중간 보스급의 체력과 물리 공격력을 지닌 이 수호자들은
이들은 공격 시 특별한 스킬을 사용하지 않지만, 길가에서 몬스터와
전투 중인 상황에서 나타난다면 조금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스킬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물리적 공격에 의한 피해의 체력 보충과
주변 몬스터들의 애드만 주의 한다면 비교적 무난하게 수호자를 처리할 수 있다.





■ 세오나 산란지의 지배자, 세오나


기슈를 처리한 후 계속 해서 길을 따라 세오나의 거처로 이동하다보면
초반에 등장한 갓 부화한 스파이더보다 강력한 아라크네 계열의
몬스터들과 오염된 미스틱 부족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드라고나의 던젼형 몬스터들의 특징인 인식 범위가 넓다는 점을 볼때
다수의 몹을 한번에 상대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이 드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오나나 세이론의 호위병을 처리할 때 처럼
어쌔신이나 원거리 계열의 유자가 몬스터들을 파티가 무난히
처리 가능한 만큼만 몬스터들을 데리고 와서 잡는 것이 좋다.


길을 따라 몬스터들을 처리한 후 세오나의 거처에 도착하면
작은 호수 안에서 부활을 준비 중인 세오나와 호위병들,
그리고 세오나를 수호 중인 2개의 기둥을 볼 수 있다.



▲ 세오나와 세오나를 호위하는 세오나 호위병, 치유사



일단 세오나를 처리하기 전에 세오나 주변의 호위병들을 정리하도록 하자.


세오나의 호위는 호위병과 치유사 각각 2마리씩 존재하며,
일반 몬스터에 비해서 HP가 많을뿐 데미지는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이다.


주변의 몬스터들을 정리한 후 세오나와 접전에 들어가게 된다면,
세오나를 수호하는 2개의 기둥을 먼저 파괴해야 한다.



▲ 멀리 호수 안쪽에 세오나를 수호하는 2개의 기둥을 볼 수 있다.




각각 '세오나의 붉은 석상', '세오나의 푸른 석상'으로 불리는
이 기둥들은 전투가 시작된 후 탱커가 세오나를 붙잡아두는 동안
빠른 시간안에 화력을 집중해서 파괴해야만 한다.


이 2개의 기둥들은 각각 특별한 스킬을 사용하여 세오나를 도와주는데,
세오나의 붉은 석상은 플레이어에게 공격 스킬
세오나의 푸른 석상은 세오나에게 주기적으로 치유 스킬을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이 두 기둥을 파괴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오나를 상대한다는 것은 굉장한 무리수를 두는 행동이다.


2개의 석상과 호위병들을 처리했다면 이제 세오나와의 전투를 시작하면 된다.



▲ 세오나 산란지의 최종 보스 '세오나'




■ 세오나를 공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세오나를 성공적으로 공략하는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점은
세오나가 사용하는 스킬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세오나가 사용하는 첫 번째 스킬은 바로 '강철 거미줄'


잠시동안 이동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강철 거미줄' 이라는
디버프를 거는 스킬로 세오나가 전투를 시작한 이후부터 사용한다.


이 강철 거미줄 스킬은 뒤에서 설명할 운석폭풍이나
거미독과 연계되면 굉장히 위험하다.


만약 '강철 거미줄'에 걸린 상태라면 디버프 해제와 동시에
곧 다가올 공격의 범위 밖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 캐릭터 주변에 거미줄이 얽힌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동 불가!




세오나가 사용하는 두 번째 스킬은 '거미독'


거미족인 세오나는 자신의 신체에서 강력한 독을
특정 대상에게 내뿜어 그 지역을 잠시동안 독 지대로 만든다.


만약 플레이어가 독 지대에 있다면 지속적으로 HP가 감소하니
빠른 시간안에 탈출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자.



▲ 독 지대가 생겨나면 최대한 빠르게 범위를 벗어나도록 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오나가 사용하는
스킬 중 가장 위협적인 '운석 폭풍'을 들 수 있다.


운석 폭풍은 세오나의 HP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사용하는 스킬로
하늘에서 거대한 운석을 떨어뜨려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입힌다.


만약 조금만 회피가 늦는다면 파티 전체가
전멸을 할지도 모르는 굉장히 위협적인 스킬이다.



▲ 운석 폭풍을 준비중인 세오나



▲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는 운석 폭풍! 피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탱커를 제외한 클래스는 단 한번에 사망할 정도로 데미지가 강력하고
범위 또한 굉장히 넓으니 세오나가 '운석폭풍' 을 시전하기 시작하면
바로 세오나 주변에서 멀리 떨어질 수 있도록 하자.


세오나가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운석폭풍으로 인한 피해를 주의하고,
탱커의 체력을 유지하는데 신경쓴다면 세오나를 처리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