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캣이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한 온라인 야구 게임인 '슬러거'의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12월 19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빠른 속도감으로 진짜 야구의 묘미를 한껏 살리고, 마우스 조작을 지원하여 게이머들에게 생생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는데, 새롭게 변신한 슬러거의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보도록 하자.






■ 실제같은 즐거움 강화


슬러거는 5등신의 캐릭터를 사용하여 실제 같은 야구 플레이를 강조함과 동시에 귀여운 마스크와 그래픽으로 친근감을 더했다.


기본적으로는 야구 게임의 본질인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액션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단순히 치고 던지고 달리는 개념이 아니라 타점, 타이밍, 볼 배합, 상성에 따른 게임 운용과 전략적 요소가 적절히 조합되어 있으며 캐주얼 게임 특유의 빠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5등신 캐릭터로 실감나는 야구 경기 모습 구현]



또한 이번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슬라이딩, 런닝 캐치 등의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대폭 추가하고, 잠실 구장을 비롯한 실제 구장도 게임 상에 구현하여 유저들에게 있어서 마치 TV 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바뀌었다.



■ 마우스를 이용한 쉽고 간편한 게임


슬러거는 알기 편한 인터페이스와 최소한의 키를 사용한 간편한 조작을 통해 보다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키의 복합적인 사용으로 다양한 전략적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특징.


그러나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슬러거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번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온라인 야구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마우스를 이용해 다양한 구질, 타격, 수비 등의 조작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여 야구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즉, 마우스마으로도 모든 플레이가 가능한 것.








[타격, 투수, 수비 등을 마우스 하나로 간단하게!]



그 뿐만이 아니다.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특히 AI가 지원되는 자동수비를 구현하여 멋진 수비 플레이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마우스 컨트롤을 통해 키보드와는 다른 짜릿한 타격감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 육성 모드 업그레이드


슬러거는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 본질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이 뿐만 아니라 소속 선수들을 성장시키고 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구단운영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데,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국 57개의 고교 야구단을 기반으로 한 육성모드를 선보여 고교 야구단 시절의 프로 야구 선수들을 직접 육성하며 성장시키는 재미가 추가되었다.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고교 명단을 볼 수 있다.]



육성모드에서 유저들이 원하는 지역과 그 지역에 있는 고교 야구단 명단 중 하나를 선택하면, 지역 선수 풀 내에서 선택한 학교 출신의 선수가 랜덤으로 배치되어 팀이 구성되는데, 고교 야구단이 소속된 지역 내에서 팀 구성원 중 한명은 학교에 상관없이 유저가 직접 선택하여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차별 요소로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 전략적 재미가 있는 선수 및 팀 운영


야구는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경기가 아니라 단체 경기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팀 상태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데, 이는 슬러거 역시 예외가 아니다.


슬러거는 경기를 진행할 수록 팀의 레벨이 상승하여 루키에서 아마, 프로로 올라갈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게임 결과로 인한 선수 성장과 선수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 결과에 따라 선수들이 성장하게 되고, 레벨업을 하면 보다 향상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투수의 경우 공을 던지는 각각의 구질에 레벨이 있어 해당하는 구질을 던질때마다 경험치가 쌓이게 되는데, 레벨이 올라갈수록 공의 속도가 빨라지고 변화구의 각이 커지고 높은 능력치의 구질을 배합하여 새로운 구질을 던질 수 있게 된다.


반면에 타자의 경우 파워, 배팅, 주루, 수비, 송구의 능력으로 나누어져 게임내 어떤 플레이를 했느냐에 따라 관련 경험치가 쌓이게 되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높아진 각각의 능력이 경기에 반영되어 보다 좋은 타격과 수비능력을 지니게 된다.


슬러거의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이러한 능력치는 물론이고 선수들의 바이오리듬까지 반영한 팀 관리를 통해 각 선수들을 운용 관리하는 전략적인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12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캐주얼 아케이드 야구게임, 슬러거가 과연 유저들의 가슴에 경쾌한 홈런을 날릴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해본다.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 준비되어 있는 슬러거의 세계.
가자.. 꿈의 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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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NeCo - 이모영 기자
(nec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