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4월 28일부터 시작되었던 ‘길드워 챕터2 : 깨어진 동맹(이하 깨어진 동맹)’의 오픈베타 테스트에 새롭게 변경된 대인전을 추가하고, 금일(12일) 오후 4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길드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인전(PvP)의 추가 공개로, 정식서비스 시작일인 5월 24일까지 약 2주간 ‘깨어진 동맹’의 전체 컨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인전은 초보자를 위한 대인전 튜토리얼모드, AI(인공지능) 캐릭터와 펼치는 대인전 및 기지플레이 등 새롭게 추가된 요소를 비롯해, 4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는 랜덤아레나와 파티아레나, 8명 파티가 기본이 되어 왕좌까지 올라가는 토너먼트대전, 각 길드를 대표하는 8명 파티의 길드전으로 구성된다.


대인전의 무대인 아레나에서 일정 승수를 거둬야 토너먼트에 진입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전체 대인전 모드가 일련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즉, 튜토리얼부터 시작한 경험을 토대로 궁극의 대인전인 길드전까지 도전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아레나와 토너먼트, 길드전에서 전세계 게이머가 함께 대전을 펼칠 수 있다는 것도 길드워 만의 매력이다.


마지막 레벨인 20레벨의 대인전 전용 캐릭터를 바로 생성하여 대인전을 즐길 수 있으며, ‘깨어진 동맹’의 롤플레잉 캐릭터뿐만 아니라, 전작인 길드워 캐릭터도 대인전 모드로 접속하여 함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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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Mini -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