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을 부수는 것이 관건. 삼국지를 품다의 전장 군영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CBT의 마지막 날!
초기화되어버리는 군주와 계속 스토리 진행을 하는 것보단
누구든 평등한 상태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군영전에 한번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삼국지를 품다의 PVP(사람과 사람의 대결) 대표 컨텐츠는 출정과 군영전이 존재한다.


강력한 장수들과 병력들로 천하를 통일하는 출정은 군주 세력의 힘을 시험해 보는 자리라면
군영전은 모든 군주가 평등한 위치에서 전투에 직접 참가하여 턴 방식 RPG의 전략을 겨루는 자리다.



군영전 신청하기

플레이어는 전투나 이벤트 중이 아니라면
상단 메뉴에 있는 군영전 버튼을 통해 언제 어디서는 군영전에 참가할 수 있다


군영전 메뉴에는 참가하기와 관전하기 버튼이 있는데,
참가하기를 클릭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는 서버가 아닌
군영전만을 위한 천하통일 서버로 이동을 하게된다.


관전하기를 선택하면 지금 현재 군영전 게임중인 전투방 리스트가 보여지게 되며
그 중 방을 선택하여 전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전 가능하다.







군영전 군주 대기실

메뉴에서 참가하기를 선택하였다면 플레이어는
전장 대기실에 입장하게 되며 군영전 서버 안의 다른 플레이어들과 파티 및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전장에 입장하기 전 플레이어는 참전할 자신의 장수 선택 및 상태를 꼭 확인 하도록 하자.


개인 혹은 파티로 팀 찾기 메뉴를 활성화하면 1분동안 아군 팀과 상대방 팀 구성을 찾게되며
시간이 초과 될때까지 팀 조합이 구성되지 않으면 컴퓨터가 '그림자 무사' 군주로 참전하게 된다.



▲ 같이 할 파티원이 없다면 자동으로 컴퓨터가 팀의 자리를 메워준다.





군영전 전투 방법

군영전의 목표는 3종류의 대칭형의 맵에서 3:3으로 전투하게 되며
발석차와 병력들을 활용하여 각 진영의 성문을 먼저 파괴하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각 진영의 성문 체력은 화면 상단에서 실시간으로 표시가 된다.


필드의 동쪽과 서쪽에 각각 성문과 망루가 배치되어 있으며
맵에 따라 다르게 성문을 강력하게 파괴할 수 있는 발석차가 주요 거점에 포진되어 있다.



▲ 전장 승패의 요인인 발석차를 활용하여 성문을 파괴하자


플레이어의 군단은 총 3명의 장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주 장수만 명령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고 나머지 장수는 인공지능으로 강제 위임된다.


모든 플레이어들은 동일한 능력치와 레벨, 군자금으로 시작하게되고
적을 공격하고 퇴각 시킬 때마다 경험치와 군자금을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다.


군영전만의 전투 메뉴는 상황판과 장수 방침, 장수에게 스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장수 정보 창이 있다.

장수 정보창을 통해 플레이어는 장수들의 스킬 트리를
군자금이 모일 때마다 소비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킬을 실시간으로 올려줄 수 있다.

장수 방침(적 섬멸, 발석차 점령, 관문 공격 중 택 1)을 설정하여
위임된 장수들의 행동 방향을 설정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 군자금이 모이면 바로바로 장수들을 강화시켜주자.



성문을 부시는데 강력한 능력을 보이는 전장의 숭패의 키포인트 발석차는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하여 조종 지점을 점령하면 자동 조종이 되며
턴마다 적 성문을 공격하고 군자금 100씩 점령한 팀에 자동 지급한다.


발석차 점령 외에도 적진영에 장수들이 직접 전진하여
성문을 공격하는 전술도 가능하나 강력한 망루가 버티고 있어 만만치는 않다.


또한 군주의 레벨과는 상관없이 군영전에만의 분노 책략이 사용가능하며
전세를 역전 시킬 수 있는 기술인 만큼 이에 따른 장수의 조합도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군영전만의 분노책략, 전세를 뒤집는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전투 중 장수가 괴멸된 경우 일정 턴이 지나면
자동으로 병력이 보충되어 자신의 성문 앞쪽에서 부활을 하게된다.


전멸과 부활을 반복하는 치열한 전투속에서
한 쪽 진영의 성문이 체력이 0이되면 전장이 종료되고 승리하는 팀은
승리점수와 함께 영광의 보급함 3개를 일일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 영광의 보급함을 위해 오늘도 군영전으로



군영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