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여포의 야망으로 새롭게 영입할 수 있는 장수는 총 15명.


중국 최고의 무신 여포부터 악래의 재림이라 불린 전위, 천하 제일의 미인 추씨까지
S급 장수 4명과 A급 장수 5명, B급 장수 6명 등 많은 장수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1막에서 영입하는 장수만 해도 총 36명에 이를 정도로 그 수가 워낙 많아
새롭게 추가된 15명의 장수를 모두 영입해 육성하고, 승급하기에는 부담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중에서 어떤 장수를 선택해 육성하고 승급해야 할까요?


삼국지를 품다, 2막 신규 장수 도감 목차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S급 장수

   여포, 중국 최고의 무신이자 배신의 대명사!
   하후돈, 위나라 건국 공신이자 조조의 심복!
   전위, 조조의 심복으로 악래의 재림이라 불린 괴력의 장수!
   태사자, 활쏘기의 달인이며 뛰어난 무예의 달인!


A급 장수

   진궁, 조조를 책략으로 이긴 지략가!
   기령, 삼첨도를 쓰는 원술 휘하의 장수.
   추씨, 천하 제일의 미인으로 조조를 사로잡은 여인.
   여화, 여포의 딸로 등장하는 가상인물.
   왕윤, 초선을 이용해 미인계로 동탁을 제거한 인물!


B급 장수

   엄백호, 동오의 덕왕이라 자칭한 인물!
   유요, 태사자가 있었으나 제대로 쓰지 못한 위인.
   도겸, 조조에게 호의를 베푸려다 서주를 위험에 빠뜨리다.
   미축, 상당한 재력가로 도겸 사후 유비를 섬기다.
   이각, 곽사, 동탁 사후 난을 일으켜 폭정을 일삼은 장수!


2막 장수 총정리! 진궁, 기령, 여화, 엄백호 추천!





왕윤, 초선을 이용해 미인계로 동탁을 제거한 인물!




왕윤은 2막에서 가장 먼저 영입할 수 있는 부채 장수입니다.


수양딸이었던 초선을 이용해 미인계로 동탁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각과 곽사의 난 때문에 결국 황실의 기강을 세우는 데 실패하며 죽는 인물입니다.


왕윤의 등급은 A급이며, 퀘스트만 완료하면 영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통솔력과 무력이 너무 낮아 방어력이 최하위권 수준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1막에서 영입할 수 있는 B급 부채 장수인 하태후보다도 20이나 낮은 방어력을 갖고 있습니다.
승급이나 육성 모두 추천할 수 없는 장수이며, 단순 내정용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 동탁을 제거했음에도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왕윤.


도겸, 조조에게 호의를 베푸려다 서주를 위험에 빠뜨리다.




도겸은 조조에게 호의를 베풀려다 큰 화를 입은 인물입니다.
그 후 나이가 많아 더는 다스릴 힘이 없다고 판단해 서주를 유비에게 넘겨주게 되는데요,


도겸 역시 왕윤과 마찬가지로 메인 퀘스트만 완료하면 자동으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A급인 왕윤보다도 더 높은 통솔력과 무력 스탯을 갖추고 있어 승급해주는 것이 좋으며,
분노책략 속성도 길목점거이므로 신출귀몰한 매복으로 군 편성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다만, 스탯 자체가 다른 S, A급 장수보다 떨어지므로 비주력군으로 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축, 상당한 재력가로 도겸 사후 유비를 섬기다.




미축은 상당한 재력가였으며,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도겸 밑에서 그를 섬기다 도겸 사후 유비를 맞이해 그의 처남까지 된 인물입니다.


스탯은 앞서 설명한 도겸보다는 조금 못 미치고, 왕윤보다는 좀 더 뛰어난 수준입니다.
분노책략은 길목점거로 신출귀몰한 매복 조합이나 단순 내정용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각과 곽사, 동탁 사후 난을 일으켜 폭정을 일삼은 장수!






아무리 검을 쓰는 장수가 대세라고 해도 예외는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각곽사인데요,
이 두 장수는 동탁 밑에서 벼슬을 지내다 후에 난까지 일으키며 폭정을 일삼았던 인물입니다.


둘은 항상 붙어 다니는 형제처럼 스탯도 거의 흡사한데요,


1막 장수인 공손월보다 조금 못 미치는 통솔력과 무력치를 갖추고 있으며,
연타와 치명타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우선하여 육성하기에는 추천하지 않는 장수입니다.


분노책략은 두 명 모두 맹장의 호통으로 맹장의 기세 조합을 만들 때 쓰이기도 합니다.


이각은 객잔 1레벨, 곽사는 객잔 2레벨에 영입할 수 있는데,
특히 필요한 재료 중에서 +1 갈색마를 요구하므로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난을 일으켜 왕윤을 죽이고 실권을 장악하는 곽사와 이각!


태사자, 활쏘기의 달인이며 뛰어난 무예의 달인!




태사자는 공융 밑에서 황건적과 맞서 싸웠고, 후에는 유요를 섬기다 손책에게 귀의한 인물인데요,
많은 유저가 궁병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삼품에서는 창 병과로 분류되었습니다.


통솔과 무력 스탯이 워낙 높고, 기본 등급이 S급이라 군 편성 주장으로도 좋은데요,
특히 다른 S급 장수보다 빠른 시기인 2막 7장에서 영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급 장수는 객잔에서 회유가 성공할 때마다 약 5%씩 친밀도가 증가하고,
회유 시도도 실제 시간을 기준으로 20분마다 한 번씩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활쏘기의 달인이었다는 태사자, 삼품에서는 창 병과로 나온다!


엄백호, 동오의 덕왕이라 자칭한 인물!




동오의 덕왕이라 자칭했던 엄백호.
다른 삼국지 게임에서도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그려지건 해 나름 인기가 높은데요,


2막 공개 당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S급 장수에 버금가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스탯은 곽사, 이각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병과가 창병이므로 높은 효율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분노책략 개인 속성이 맹장의 기세이기 때문에 군 편성하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막 창 병과 장수인 조홍과 비교했을 때 스탯 면에서는 떨어지는 것이 맞지만,
승급으로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하고, 조합하기도 좋아 2막 B급 장수 중에서는 나름 쓸만합니다.



유요, 태사자가 있었으나 제대로 쓰지 못한 위인.




객잔 7레벨에 영입할 수 있는 장수치고, 가장 낮은 능력치를 갖추고 있는 유요입니다.
유요는 기본 스탯이 낮을 뿐만 아니라 치명타와 연타 등 부가 옵션도 최하위 수준입니다.


유일한 장점은 분노책략 개인 속성이 신출귀몰한 매복이라는 점뿐입니다.


그러나 2막 후반부에 영입할 수 있다는 점, 능력치가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추씨, 천하제일의 미인으로 조조를 사로잡은 여인.




천하제일의 미인으로 조조를 사로잡았던 인물인 추씨.


추씨는 부채를 쓰는 장수로 기본 등급이 A급이며,
공격력과 명중, 회피, 치명타, 연타 등 모든 부가 스탯이 타 A, B급 장수보다 높은 편입니다.


신출귀몰한 매복 조합으로 조합하기 좋은 장수 중 하나이나,
방어력과 책략 방어력이 낮아 주력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S급으로 승급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지만, 미인을 좋아한다면 고려해볼 만한 장수입니다.



▲ 천하 제일의 미인이라는 추씨, 조조는 그녀에게 마음을 뺏긴다.


전위, 조조의 심복으로 악래의 재림이라 불린 괴력의 장수!




2막은 확실히 창 병과 장수의 풍년입니다.


악래의 재림이라 불릴 정도로 괴력을 자랑했던 전위는 조조를 보호하다 목숨을 잃은 인물입니다.


전위는 1막 대표 창 병과 장수인 화웅과 비교한다면,
더 높은 공격력과 부가 옵션을 갖추고 있어 적극 추천하는 장수입니다.


방어력과 책략 방어력이 다소 낮지만, 그를 윗돌만 한 수준으로 다른 능력치가 보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현재 5인으로 조합할 수 없지만 가장 막강할 것이라 예상되는 분노책략,
지장의 혜안을 조합하기에도 좋은 지장의 기지 속성 장수입니다.


3막이 본격적으로 공개되고 새로운 장수가 나오면서 더욱 쓸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육성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여화, 여포의 딸로 등장하는 가상인물.




말괄량이 같은 이미지, 여포의 딸로 등장한 가상 인물 여화입니다.


여화는 1막에서 궁을 쓰는 대표 장수인 한당, 정원지와 비교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스탯 면에서는 한당과 비슷하고, 정원지보다는 좀 더 높은 능력치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기본 등급이 A급으로 승급을 한 번밖에 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1막부터 꾸준히 키워 레벨이 높은 한당이나 정원지를 승급해 육성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만, 1막과 2막에서 활을 쓰는 장수가 많지 않고,
개인 속성이 신출귀몰한 매복과 은밀한 각개격파로 조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성격이 아비인 여포를 쏙 빼닮은 여화.


기령, 삼첨도를 쓰는 원술 휘하의 장수.




2막 장수 중에서 S급으로 승급해야 할 장수는 누구냐고 묻는다면, 단연 기령입니다.


기령은 원술의 휘하 장수로 삼첨도라는 무기를 쓰며 뛰어난 무예를 자랑했던 인물인데요,


현재 장수전용 방어구를 쓰면서 검 병과인 장수가 대세인 만큼
기령도 높은 방어력과 책략 방어력을 갖추고 있어 굉장히 유용한 장수입니다.


하지만 1막 장수 중 전투력 최고 장수라 불리는 조인보다는 전투력이 낮으며,
A급으로 승급한 황보숭과 비슷한 능력을 보여주는 정도입니다.


다만, 전용 방어구인 기령의 녹의갑의 부가 옵션이 방어력 위주로 붙을 때는 더 높은 효율을 냅니다.



하후돈, 위나라 건국 공신이자 조조의 심복!




여포의 부장, 조성의 화살에 눈이 맞은 하후돈은 부모가 물려주신 것을 버릴 수 없다며
눈알을 먹은 것으로 매우 유명하며, 조조의 심복으로 끝까지 함께한 장수 중 한 명입니다.


검을 쓰는 장수인데다가 통솔력과 무력이 높아 높은 전투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분노책략 개인 속성도 맹장의 기세, 기본 등급도 S급이라 주장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2막 후반부에 영입할 수 있다는 점과
전용 무기의 부가 옵션이 어떻게 부여되느냐에 따라 그 효율이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전용 무기 대신 공격력 옵션 위주로 붙은 일반 무기를 착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조성의 화살을 맞아 한쪽 눈을 잃은 하후돈!


진궁, 조조를 책략으로 이긴 지략가!




조조의 숨겨진 맞수였던 진궁은 여포의 참모로 활약하다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요,
책략으로 조조에게 승리를 따낸 지략가 중 한 명으로 높은 통솔력과 지력 수치를 보여줍니다.


2막 장수 중에서 전투력이 가장 높게 나오는 장수 중 한 명이며,
S급으로 승급하게 되면 더 높은 전투력을 보유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장수입니다.


[클릭] 조조와 진궁의 엇갈린 운명! 2막에 숨겨진 또다른 대결!



▲ 2막은 조조와 진궁의 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포, 중국 최고의 무신이자 배신의 대명사!




말이 필요없는 중국 최고의 무신, 여포.


비록 현재 검 병과보다 창 병과가 전투력이 낮을 수밖에 없으나,
삼품에서 유일하게 무력 최고치인 100 을 기록하고 있는 장수입니다.


2막 메인 퀘스트 중 가장 끝에 할 수 있는 하비성 함락 퀘스트를 수행하고,
객잔 건물 10레벨에서 회유를 통해 영입할 수 있어 레벨 업이 쉽지는 않은데요,


가장 높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명타와 연타 또한 높아 주력으로 써도 좋은 장수입니다.
분노책략 또한 그의 명성에 걸맞게 맹장의 기세이므로 조합하기 좋습니다.


2막 후반부에 영입하는 여포, 진궁, 하후돈을 묶어 한꺼번에 육성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무력만 무려 100! 최고의 무력을 보여주는 여포!



2막 장수 총정리! 진궁, 기령, 여화, 엄백호 추천!


2막 장수 중에서 추천하는 장수는 총 4명으로 진궁, 기령, 여화, 엄백호입니다.


진궁은 길목 점거 속성으로 신출귀몰한 매복 조합에 쓰기 좋고,
통솔력과 지력이 매우 높아 승급해서 전투력을 더욱 올려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기령도 검 병과로 다른 S급 창 장수보다도 높은 전투력을 보여주니 승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화, 엄백호는 A, B급 장수 중에서 추천하는 장수들입니다.
각각 은밀한 각개격파와 맹장의 기세 속성이라 군 편성하기에도 좋고,
동급 장수 중에서는 상위권에 머무는 전투력을 보여주어 군 휘하 장수로 쓰기에는 제격입니다.


다만, S급으로 승급하기에는 그 능력이 부족하니 A급까지만 승급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각 장수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한 장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포와 하후돈을 비롯한 S급 장수는 될 수 있으면 육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S급으로 승급할 수 있는 장수의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자신이 10개 이상의 군을 거느리려고 한다면, 모든 S급 장수를 육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0레벨에 보유할 수 있는 승급한 S급 장수는 총 5명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