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이름은 에이지오브스톰의 전작을 플레이 하였던 유저라면 다소 반가운 이름 중 하나인 라인하르트이다.
전작의 설정과 달리 이번에는 자신을 이용하였던 엔카블로서에 대한 복수만을 꿈꾸는 복수귀로 설정되어 등장하게 되었다.
뱀파이어 종족답게 날렵한 체형과 이도류를 든 차가운 이미지로 외로운 검객이라는 컨셉을 잘 살린 것으로 보인다.
스킬 구성은 암살자와 추격에 능할 것으로 보이는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눈여겨 볼 점은 AOS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는 시야 확보용 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스킬은 '흑야비검술' 이라는 명칭이며, 1분이 넘는 지속시간동안 주변 지역의 시야를 보여주며 자체 은신이 있기 때문에 은신 탐지가 없는 현재 에이지오브스톰에서는 절대적인 시야확보를 보장할 수 있는 스킬이다. 주변을 지나갈 시 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주며 경직에 면역이기 때문에 도주용으로 쓰기에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미니맵이나 자신의 시야로만 적의 위치를 파악하며 싸우던 전투 양상을 한번에 뒤집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유저들의 각종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웅의 공개 날짜는 8월 27(화)일 점검을 통한 이후에 바로 만나 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 GM 니블입니다.
이번엔 지난번 약속드린 바와 같이 신규 영웅 소개입니다.
엔카블로사에 대한 복수에 모든 것을 건
암흑의 뱀파이어 검객 라인하르트!
소개해 드립니다!
[ 영웅 스토리 ]
여러 영웅이 참전한 덕에 연합의 방어선은 한층 두터워졌지만 모든 인간 마을이 그 혜택을 보는 것은 아니었다. 방어선 안에 포함되지 못한 마을의 주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경단을 꾸렸으나 낡아빠진 무기로 엔카블로사의 피조물에 대항하는 것은 미친 짓이었고, 겨우겨우 살아남은 주민들은 남은 힘을 끌어모아 마을을 떠났다. 마을에 남아있는 사람이라곤 힘 없는 노인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만이 전부였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마을 성당에 모여 기도하는 것 뿐이었다. 그조차 괴물의 발톱이 성당의 낡은 문짝을 꿰뚫은 순간 멈추고 말았지만. 커다란 구멍 뒤로 붉은 눈이 탐욕스럽게 번뜩이자 공포를 억누르지 못한 아이들이 울기 시작했다. 먹잇감의 울부짖음에 흥분한 괴물은 지체없이 성당 안쪽으로 들이닥쳤고, 빛의 세기의 피조물들을 향해 발톱을 휘둘렀다. 그 순간, 날카로운 검의 궤적이 괴물의 몸체를 스쳐지나갔다. 곧이어 몸체가 허물어지고, 이내 마계의 먼지를 남기며 소멸했다. 생각치도 못한 구원의 손길에 감격한 노인이 아픈 무릎을 추스리며 그들을 구해준 이에게 다가갔다. 분명 연합의 영웅이 도착한 것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러나 그들을 구해준 남자의 모습을 확인한 순간 끔찍한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쳤다. 예리한 두 자루의 검을 굳게 움켜쥔 그 남자는 다름아닌 암흑의 뱀파이어 검객, 라인하르트였던 것이다. 한 덩이로 뭉친 채 부들부들 떠는 나약한 인간들을 가만히 쳐다보던 라인하르트는 흥미없다는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몸을 돌렸다. 뱀파이어라면 반드시 겪는 피의 갈증조차 잊은 지 오래인 그의 목적은 단 하나다.
자신을 비참하게 이용해먹은 엔카블로사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 단지 그 뿐이다.
[ 스킬 ]
- 흑영수리검
: 조준점을 향해 최대 15m의 사정거리를 갖는 수리검을 던져 명중한 대상에게
공격력 + 167/284/401의 물리 경직 피해를 주고, 공격력을 6초간 10/15/20% 감소시킵니다.
- 쌍아절참
: 8m 내의 타겟팅된 적 1명의 뒤쪽으로 순간이동하여 연속 공격합니다.
각 공격은 공격력의 0.6배 + 70/126/182의 물리 경직 피해를 줍니다.
- 흑야비검술
: 은신기능이 있고 근처를 지나갈 시 이동속도가 4초간 10/15/20% 증가하는
정찰 유닛을 60/75/90초간 설치합니다. 설치 중에는 경직되지 않습니다.
- 구속검 '혈쇄'
: 패시브 효과로 5/7.5/10%의 흡혈 및 스킬 흡혈 효과를 얻습니다.
사용 시 조준점을 향해 최대 20/22/24m의 사정거리를 가지며 영웅에게만 명중하는 검을 던집니다.
명중 시 공격력의 0.7배 + 559/699/839의 물리 피해를 주고 끌어당깁니다.
- [패시브] 힘줄 끊기
: 일반 공격 3타로 적 영웅을 공격 시, 공격속도를 4초간 8/12/16% 감소시킵니다.
많은 분들이 언제 나오는지 궁금해 하실 텐데요,
8월 27일(화) 에 라인하르트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규 영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번엔 지난번 약속드린 바와 같이 신규 영웅 소개입니다.
엔카블로사에 대한 복수에 모든 것을 건
암흑의 뱀파이어 검객 라인하르트!
소개해 드립니다!
[ 영웅 스토리 ]
여러 영웅이 참전한 덕에 연합의 방어선은 한층 두터워졌지만 모든 인간 마을이 그 혜택을 보는 것은 아니었다. 방어선 안에 포함되지 못한 마을의 주민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경단을 꾸렸으나 낡아빠진 무기로 엔카블로사의 피조물에 대항하는 것은 미친 짓이었고, 겨우겨우 살아남은 주민들은 남은 힘을 끌어모아 마을을 떠났다. 마을에 남아있는 사람이라곤 힘 없는 노인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만이 전부였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마을 성당에 모여 기도하는 것 뿐이었다. 그조차 괴물의 발톱이 성당의 낡은 문짝을 꿰뚫은 순간 멈추고 말았지만. 커다란 구멍 뒤로 붉은 눈이 탐욕스럽게 번뜩이자 공포를 억누르지 못한 아이들이 울기 시작했다. 먹잇감의 울부짖음에 흥분한 괴물은 지체없이 성당 안쪽으로 들이닥쳤고, 빛의 세기의 피조물들을 향해 발톱을 휘둘렀다. 그 순간, 날카로운 검의 궤적이 괴물의 몸체를 스쳐지나갔다. 곧이어 몸체가 허물어지고, 이내 마계의 먼지를 남기며 소멸했다. 생각치도 못한 구원의 손길에 감격한 노인이 아픈 무릎을 추스리며 그들을 구해준 이에게 다가갔다. 분명 연합의 영웅이 도착한 것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러나 그들을 구해준 남자의 모습을 확인한 순간 끔찍한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쳤다. 예리한 두 자루의 검을 굳게 움켜쥔 그 남자는 다름아닌 암흑의 뱀파이어 검객, 라인하르트였던 것이다. 한 덩이로 뭉친 채 부들부들 떠는 나약한 인간들을 가만히 쳐다보던 라인하르트는 흥미없다는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몸을 돌렸다. 뱀파이어라면 반드시 겪는 피의 갈증조차 잊은 지 오래인 그의 목적은 단 하나다.
자신을 비참하게 이용해먹은 엔카블로사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 단지 그 뿐이다.
[ 스킬 ]
- 흑영수리검
: 조준점을 향해 최대 15m의 사정거리를 갖는 수리검을 던져 명중한 대상에게
공격력 + 167/284/401의 물리 경직 피해를 주고, 공격력을 6초간 10/15/20% 감소시킵니다.
- 쌍아절참
: 8m 내의 타겟팅된 적 1명의 뒤쪽으로 순간이동하여 연속 공격합니다.
각 공격은 공격력의 0.6배 + 70/126/182의 물리 경직 피해를 줍니다.
- 흑야비검술
: 은신기능이 있고 근처를 지나갈 시 이동속도가 4초간 10/15/20% 증가하는
정찰 유닛을 60/75/90초간 설치합니다. 설치 중에는 경직되지 않습니다.
- 구속검 '혈쇄'
: 패시브 효과로 5/7.5/10%의 흡혈 및 스킬 흡혈 효과를 얻습니다.
사용 시 조준점을 향해 최대 20/22/24m의 사정거리를 가지며 영웅에게만 명중하는 검을 던집니다.
명중 시 공격력의 0.7배 + 559/699/839의 물리 피해를 주고 끌어당깁니다.
- [패시브] 힘줄 끊기
: 일반 공격 3타로 적 영웅을 공격 시, 공격속도를 4초간 8/12/16% 감소시킵니다.
많은 분들이 언제 나오는지 궁금해 하실 텐데요,
8월 27일(화) 에 라인하르트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규 영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narru@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