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 마블)에서 겨울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와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겨냥한 '이지모드'가 추가된다. 초보 유저가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추가되는 이 시스템은 레벨 5 이하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에 선보인 ‘한국맵’에서와 같이 ‘우주맵’에서도 첫 바퀴부터 빌딩 건설이 가능하도록 건설시기를 1회 축소함으로써 속도감과 박진감을 높이고자 했다. 신규 주사위인 시계 주사위도 출시되었으며 유저 레벨 역시 기존 60에서 70까지 확장되었다.

이밖에 복귀유저를 위한 ‘황금클로버’ 시스템을 구축한다. 최근 2주 동안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유저가 복귀할 경우 ▲퍼스트 클래스 티켓 1장 ▲5천 골드 ▲50다이아 등을 지급하며 2주 동안 접속하지 않은 유저는 기존의 녹색클로버가 아닌 황금클로버로 표시된다. 황금클로버를 전송할 경우 선물점수가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승하며, 선물점수를 통해서는 골드, 프리미엄카드팩, 행운아이템 등을 비롯해 최대 1,000개의 다이아 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 최초 실시간 4인 네트워크 대전을 구현한 '모두의 마블'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3일 열린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 마블'이 사상 최대 득표수로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게임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지모드 업데이트와 더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