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서든어택 대결이 '도쿄게임쇼(TGS2012)'에서 펼쳐진다.

넥슨은 도쿄게임쇼2012 기간 중 9월 22일(토) 오전11시~오후 5시까지 '서든어택'에서 각국의 최고 클랜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한일 친선전이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클랜은 서든어택 토너먼트 1회 우승 및 2012년 전국 클랜 최강자전 최종전 우승에 빛나는 '유로!'팀과 1차2차 슈퍼리그 준우승, 전국 클랜 최강자전 서울, 인천 부산 우승을 차지한 '원포인트' 클랜이 참가한다.

일본은 SACTL 2010-2011 우승과 SAOMT 2012 Spring 우승을 차지한 'NabD(나브도)' 클랜과 SACTL 2011 Winter 우승을 차지한 'kmn-gaming' 클랜이 참가해 한국팀과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도쿄게임쇼 서든어택 한일전 중계는 유스트림(Ustream) 및 일본 니코니코 동영상 사이트에서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