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대표 시리즈 게임인 ‘2013프로야구’를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오랜 기간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을 유지해온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출시 직후 오픈 마켓 3사의 각종 차트에 올랐다. 티스토어의 유료, 무료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동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U+ 앱마켓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 모바일 팬들은 5점 만점에 4.9점의 높은 평점을 매겼으며, 게임성 면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평하고 있다. 또한 조작의 용이성과 손맛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13프로야구’는 3D 탑 뷰(Top-View) 방식과 풀 HD 그래픽을 갖춰 실제 타석에 선 듯한 사실감을 부각시키고자 했으며, 더 넓어진 시야를 갖춰 야구의 속도감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대표적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육성 모드를 '무한 육성'으로 확대하고 멘탈, 카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소셜 기능 등의 콘텐츠를 더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전 세계 누적 4천5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어 이번 신작의 글로벌 영향력도 지켜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