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옵션을 통해 공격력 및 치명타와 같은 공격적인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직접적인 대미지를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무기뿐만 아니라 방어구 셋팅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아무리 사냥을 해도 얻을 수 없는 장비 아이템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고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구경조차 힘든 에펄릿이라는 아이템이다.
에펄릿이란 무엇인가
에펄릿은 가장 낮은 제한 레벨이 35이며
일반 몬스터가 드랍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방어구에 속한다.
게다가 희귀 등급 이하는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영웅 등급만 존재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큰 분류로 보면 무기가 아닌 방어구에 속하지만
기본 방어구처럼 방어력 증가와 같은 기본 옵션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최소 2개에서 최대 5개까지의 랜덤 옵션만 붙게 된다.
35 레벨도 착용 가능! 영웅등급 에펄릿을 알아보자.
현재 에펄릿은 35레벨 제한 2개, 40레벨 제한 3개 까지 각 직업별로 5개씩 얻을 수 있다.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에펄릿은 아비스모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비스트 S 에펄릿.
10,000 아비스모 포인트와 악령숲의 란타나 아비스모에서 등장하는
초반 4마리의 네임드에게 얻을 수 있는 숲 요정의 방어구 파편 1개만 있으면 교환이 가능하다.
악령숲의 란타나 아비스모의 마지막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하여
드랍 아이템으로 란타나 에펄릿을 얻을 수도 있지만
높은 난이도로 인해 35레벨에는 사냥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가장 빠르게 에펄릿을 얻고 싶다면
35레벨이 되기 전 10,000의 아비스모 포인트를 모아둔 후
35레벨부터 악령숲의 란타나 아비스모를 다니면서
숲 요정의 방어구 파편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파편은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중 한 종류만 랜덤하게 드랍하며 (드랍하지 않을 때도 있다.)
파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주사위를 통해 획득하게 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는 경쟁에 상관없이 10%의 확률로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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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레벨이 되면 공중정원의 세미라미스 처치 후 드랍 아이템을 통한 방법과
던전 포인트 6,000점+플랜티러스의 정수나 전쟁 포인트 4,000점+소용돌이 조각을 모아
NPC를 통해 교환하는 방법으로 40레벨 제한의 최고급 에펄릿을 획득할 수 있다.
세미라미스의 드랍 아이템을 통해서는 세미라미스 에펄릿을 얻을 수 있다.
던전 포인트와 플랜티러스의 정수를 통해 교환할 수 있는 에펄릿은 이스트우드 S로서
교환에 필요한 주요 아이템인 플랜티러스의 정수는
천공성채 및 공중정원의 네임드 몬스터의 드랍 아이템을 통해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전쟁 포인트와 소용돌이 조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에펄릿은 에켈리아로서
주요 아이템인 소용돌이 조각은 전장 내 몬스터 처치 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에켈리아 에펄릿은 전장 포인트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인 만큼
기본 옵션으로 대인전에 특화된 PVP 방어력, PVP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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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레벨이 되면 에펄릿을 장착할 수 있는 레벨이 되고
주요 아이템 파밍 장소가 될 악령숲의 란타나 아비스모를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아비스모 포인트 및 각종 재료 아이템을 통해
기존에 착용하고 있던 방어구를 35레벨 이상의 좋은 아이템으로 변경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장비 아이템 교체로 인해 몇 십 정도의 능력치 증가 효과를 기대하는 것 보다는
새로운 아이템인 에펄릿을 먼저 구입하여 하나의 옵션당 약 100~300 사이의
상대적으로 큰 능력치 증가 효과를 누려보는 것이 더욱 더 효율적으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