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EA 서울 스튜디오(Electronic Arts Seoul Studio LLC)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에서 실시하는 총 상금 3억 원 규모의 첫 정규리그인 ‘EA SPORTS™ FIFA ONLINE 3 CHAMPIONSHIP(이하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의 모집에 3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고 12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의 접수는 10월 24일(목)부터 11월 7일(목)까지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팀전(5인 1팀)’ 2개 부문에 총 292,128명의 개인 참가자와 총 1,780개 팀이 신청을 완료했다.

넥슨은 대회신청인원 중 게임 내 마련된 ‘랭킹 시스템(순위경기)’의 최근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2048명(개인전)과 상위 512개 팀(팀전)을 선발하며, 11월 13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 참가자(팀) 명단 및 대진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은 다가오는 주말인 11월 16일(토)과 17일(일)을 시작으로, 12월 1일(일)까지 3주간 매주 주말에 열리며, 예선 전(全)경기에서 승리한 이용자(팀)에게는 본선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오프라인 예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FIFA 온라인 3’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첫 정규리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많은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실제 축구 리그의 재미에 버금가는 e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FIFA 온라인 3’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FA 온라인 3’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차세대 기술력의 도입을 통해 한층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한,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3개 리그에 소속된 16,622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