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이 KT와 업무제휴를 맺고 서비스하는 키프엔터테인먼트 개발의 결투 액션 게임
‘스틱스’가 8월 11일(목) 태그매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태그매치 기능은 그 동안 ‘스틱스’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게임 내에서 한 사람씩
돌아가며 경기하는 모습을 모니터링한 ‘스틱스’ 운영팀에서 개발팀에 건의하여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경기 방식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해 주자는 데에서 기획되어 게임 내에 도입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다.


‘스틱스’는 지난 달 27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천사족 ‘하이데’와 악마족 ‘디케’ 캐릭터를 추가한 후
게이머들의 게임 형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유저가 원하는 기능 업데이트를 하자는 취지하에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데 그 시작으로 태그매치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다.


태그매치란 팀전, 또는 개인전 등 한 방에서 동시에 시작되었던 기존의 결투모드를 한방에 모인
여러 사람들이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할 수 있게 만든 결투 모드로서, 아이템을 사용하는 기능이 없는
1:1 결투로 진정한 실력으로 승부를 겨룰 수 있다는 점에서 ‘스틱스’ 게임 이미지에 걸 맞는 기능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tyx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