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 개발사인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에 어드밴스드 퀘스트 존을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어드밴스드 퀘스트 존이란 특정한 하나의 미니게임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며
기존의 퀘스트 존과 유사하지만 맵을 따로 불러온다는 점이 다르다. 퀘스트 존이 위치한 곳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퀘스트가 존재하게 되고 퀘스트 존만의 특징이 부여된다.


각 어드밴스드 퀘스트는 5~10개의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난이도가 계속적으로 높아지며
도중에 미션을 실패해도 일정 횟수까지 시도가 가능하다. 각 미션은 동일한 장소에서 이루어지지만
난이도나 코스, 임무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된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어드밴스드 퀘스트 만의 특수한 구간을 추가하고 다양한 방식의
게임 구현 및 섹션 특성에 부합되는 게임을 진행 중이다. 주차경기나 멀리뛰기, 치킨 레이스 등
기존 게임에서 즐길 수는 있었지만 시스템적으로 지원되지 않았던 부분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8월 22일부터 9월 30일 동안 시티레이서에 신규 가입한 유저들에게
가입시간에 따른 리스트를 작성하여 특정번호의 유저에게 30만 CT머니를 지급한다.
10, 50, 100, 200번째에 가입한 유저와 3월 1일 3ᆞ1절을 기념하여 301번째 가입한 유저,
6월 25일 6ᆞ25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625번째 가입한 유저,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815번째 가입한 유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1009번째 가입한 유저에게 CT머니를 지급하게 된다.


시티레이서 김학진 개발팀장은 “시티레이서 어드밴스드 퀘스트 존은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함께
미니게임을 수행하며 유저들에게 또 다른 재미요소를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시티레이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trace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