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미스터게임즈]


인기 만화 ‘짱구는못말려’가 온라인게임 개발소식에 이어 스마트폰 게임(디펜스장르)으로 2011년 12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짱구는못말려”만화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게임 “짱구는디펜스”는 ㈜미스터게임즈(대표: 전기형)가 개발하고 대원미디어(대표: 안현동)에서 라이선스 제공하여 애플, 안드로이드 단말기로 서비스 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미 2009년부터 모바일 게임 개발을 전략적으로 제휴하여 “도라에몽-틀린그림찾기”, “파워레인져-와일드스피릿”등의 게임을 개발해 왔으며, 특히 ㈜미스터게임즈는 “김구라맞고시즌2”, “김구라포커”, “강호동맞고”, “조혜련맞고”등 특급 연예인 라이선스 게임과 “넥슨탐구생활”, “갯앰프드”, “둘리의쥬라기대전”등 다수의 라이선스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및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짱구는못말려” 스마트폰 게임의 시나리오는 장난감들이 마법에 걸려 짱구와 친구들(떡잎마을 방위대)을 못 알아 보고 떡잎마을을 공격하게 되면서, 장난감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 내용이며, 게임상의 친구 캐릭터를 용병으로 사용하는 SNG(소셜네트워크게임)요소와 기존 디펜스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캐릭터 성장 기능(레벨업시스템)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이 서로 교감하고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디펜스 게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차 서비스가 안정화 되는 2012년 1분기에는 “시간제 던전모드”를 추가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며, 정해진 시간과 던전에서 플레이하여 랭킹 순위에 따라 필드에서는 획득하기 힘든 유료 아이템과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스터게임즈(대표: 전기형)는 “짱구는못말려”라이선스를 활용한 “짱구는디펜스”(가칭)스마트폰
게임 개발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슈팅,아케이드)과 어플(메모장.시계,구구단…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짱구”캐릭터의 인기를 국내 스마트폰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