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의 새 사령탑으로 신상철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신상철 대표는 1970년생으로 삼성SDS 입사 후 2000년 NHN 한게임의 개발팀장으로 게임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NHN 한국법인에서 글로벌 게임제작실장, 게임부문 개발이사를 거쳐 NHN 일본법인의 퍼블리싱사업부장까지 역임하며 한게임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 주역으로 평가 받아 왔다.

2007년에는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아라리오를 일본에 설립한 후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대를 상회하는 회사로 급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아라리오게임즈를 설립해 개발과 서비스 모든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신임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영 역량, 게임업계에 대한 폭 넒은 이해도 등으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게임과 향후 퍼블리싱하게 될 게임들의 보다 활발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게임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가시적인 실적 개선으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