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게임즈(대표 박세진)의 첫 작품인 '트로이 대 스파르타'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 게임은 ‘트로이’와 ‘스파르타’의 양대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전쟁을 펼쳐나가는 MMORPG다.

'전쟁은 강하게 사냥은 편하게'를 모토를 삼고 있는 이 게임은 오토시스템으로 안락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성장한 캐릭터로 다양한 전쟁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비착용의 레벨 제한이 없고 PvP시에는 몬스터 사냥보다 값진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내용 등 게이머들을 배려한 자유도를 높게 설정하여 최근 MMORPG 트렌드에 적합하게 개발됐다.

또한 레벨업과 함께 다양한 수십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스킬의 습득이 가능하고 정규전과 수호전, 진 점령전, 전면전 등 다양한 방식의 전쟁을 통해 게이머간의 자웅을 겨룰 수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길드의 지원 등을 갖췄다.

재유게임즈 류인희 이사는 "트로이 대 스파르타를 게이머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여러 번의 사내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오락성에 확신을 가졌고 이제 일반인에게 공개할 시기가 되어 빠르면 4월 초부터 FGT를 거쳐 OBT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유게임즈는 곧 선보일 본격 MMORPG ’트로이 대 스파르타’의 공식 홈페이지를 금주 내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