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2 파멸의 여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신규 영지 마그멜드의 정보입니다.




페어리 이주지 : 신비로운 페어리의 영토





한때 페어리는 유니콘과 함께 대표적인 창세수로 신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었지만,
신에 대한 불손한 행동으로 눈밖에 난 페어리왕, 오벨리우스로 인해 마그멜드에 오지 못했다.


그러나 당시 오벨리우스와 적대적이었던 키메리안은
자신을 따르는 소수의 페어리들을 이끌고 마그멜드로 향했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착해 살게 되었다.


실렌이 눈을 뜨고, 그녀가 마그멜드에 심어둔 '썩어가는 어둠의 군주'가 움직이게 되자
페어리 이주지와 페어리들이 차츰 오염되었고, 종국엔 키메리안 또한 어둠에 감화되어
폭주하기 시작했다.









■ 창세기 정원 : 고대 생명력이 숨쉬는 곳





창세기 정원은 신들이 선별한 창세수들 중에 소장 가치가 있으며
보관하기 좋은 것들을 선별해 배치해 놓은 장소이다.
이곳에는 물질계에서는 이미 멸종된 고대 생물이나 관목들이 자생하고 있다.


실렌의 명을 받아 움직이기 시작한 '썩어가는 어둠의 군주'는
이곳에서 고대의 생명력을 간직하고 있는 '아프로스'의 힘을 노린다.
















■ 오르비스 전당 : 영웅들의 안식처





오르비스의 전당은 신들에게 사랑받던 거인 시대 영웅들의 안식처이다.
아인하사드는 영웅들을 위해 자신의 딸이자 천사인 폴리네를 시켜 전당을 짓게 하였다


폴리네는 전당을 완성하자 옥타비스에게 그 권한을 위임하고 빛의 정령계로 돌아간다.
그러나 빛의 창 폴리네가 돌아가자 영웅들의 전당은 마그멜드 밖으로 쫓겨나게 된
반란군들이 사용한 '썩어가는 어둠'으로 인해 오염이 가속화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영혼이 오염된 영웅들은 하나씩 잠에서 깨어나 폭주하기 시작했다.

















■ 어둠의 유배지 : 영원한 고통의 장소





과거, 영광된 신의 군대를 맡을 권리를 준다는 신의 부름에 의해 빼어난 영웅들이 마그멜드로 모여들었다.
그러나 그랑카인의 사소한 장난에 의해 반 종족, 반 영웅들 또한 유입되게 되자
아인하사드는 폴리네(천사)에게 이들을 유배지에 격리시킬 것을 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을 알아챈 스파시아는 반 영웅, 반 종족들을 모아 신과의 대화를 시도하지만,
결국 옥타비스(반란군)의 배신으로 인해 자신들의 의지를 전할 수 없게 된다.


이후 배신자 옥타비스는 전당을 맡아 관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나,
반란군 지도자였던 스파시아는 어두운 유배지 안에서
별빛의 창살에 몸을 꿰인 채 영원한 고통 속에 몸부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