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올해로 서비스 9년을 맞이하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오늘(17일) 테스트서버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피소드 6 : 라스타바드 - 피할 수 없는 운명(이하 에피소드6)”으로 명명된 이번 에피소드는 리니지 두 번째 파트인 크로스랭커의 여섯 번째, 98년 정식서비스 이래 열 여덟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이다.


두 번째 파트의 주된 내용이었던 다크엘프 세력과 아덴 연합군간 전쟁의 종결을 줄거리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강의 보스 몬스터인 ‘이계의 지배자 기르타스’와 최강의 무기 등이 등장한다. 또한 신규 에피소드와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다크엘프의 영혼을 빼앗은 ‘기르타스’와 마족과 헬바인의 계략에 빠진 ‘단테스’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테스트서버 공개와 함께, 게임 개발자의 제작 노트 라는 컨셉으로 에피소드6의 프리뷰사이트를 오픈한다. “에피소드6에 등장하는 몬스터, 아이템, 맵 등의 게임 정보와 두 번째 파트의 이야기를 담은 리니지 소설’, 리니지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로 만드는 ‘L군 공감스토리’ 등 커뮤니티성이 강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테스트서버와 에피소드6, 프리뷰사이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버 정기점검 이후 접속 가능하다.


☞ 리니지 인벤 바로가기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