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재팬 통해 제라의 일본 클로즈 테스트를 시작한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30일부터 넥슨재팬(대표 데이비드 리)을 통해 자사의 온라인게임 제라의 일본 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넥슨재팬은 지난 10일 제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http://www.zera.jp)를 통해 5천명의 테스터를, 일본 게임 전문 웹진 4gamer (http://www.4gamer.net/)를 통해 1천명의 테스터를 모집, 총 6천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제라>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서버 부하 테스트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라의 일본 서비스 준비는 지난 해 8월부터 진행돼 왔으며, 일본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인 지난 해 초부터 이미 일본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호응으로 팬사이트, 블로그 등이 개설되는 등 관심을 모아 왔다.


제라의 해외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조두용 팀장은 “그 동안 제라의 부족한 점들을 개선하고 재미있는 부분들을 살려 일본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국내외 게임 유저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제라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