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4, 세계 결승에서 김성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금일, 지난 1월 25일부터 1월 27일까지 3일 동안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 4의 세계 결승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김성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 토너먼트는 블리자드가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워크래프트3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로, 블리자드가 직접 주최하는 공식 대회다. 특히 이번 래더 시즌 4는 아시아, 북미, 유럽 각 지역 예선과 세계 결승 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11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의 MBC게임 히어로 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지역 예선을 거쳐 노재욱, 천정희, 강서우, 조대희, 김성식, 박세룡 선수가 세계 결승 대회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우리나라 선수들간에 치러져 한국이 워크래프트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종 우승은 2번째 경기와 3번째 경기를 승리하며 2:1로 역전에 성공한 김성식 선수가 차지하여 상금 미화 10,000불과 함께 우승 트로피인 워크래프트3 검을 받았으며, 준우승은 노재욱 선수가 차지, 상금 미화 3,000불을 받았다.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3의 패치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 4와 같은 공식 토너먼트를 계속해서 개최하고 있다.


경기 결과와 모든 게임의 리플레이 동영상을 비롯한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 4 결승에 대한 정보는 블리자드의 배틀넷 홈페이지(www.battle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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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