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쓰리넷이 넷마블TV를 통해 DTV용 게임을 출시한다.


모바일게임 및 모바일 솔루션 전문 개발 업체인 이쓰리넷(주) (대표이사 성영숙)는 자체 개발한 DTV용 게임 ‘동전쌓기’와 ‘정글탈출’을 오는 15일부터 CJ케이블의 넷마블TV를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모바일게임 및 모바일솔루션 만을 통해 시장에 알려졌던 이쓰리넷은, 신규 사업으로서 DTV용 게임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경로와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


DTV게임 ‘동전쌓기’는 2003년 이래 200만 누적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모바일게임 ‘동전쌓기’ 시리즈의 DTV버전으로 이미 모바일게임 유저들에게는 친숙한 타이틀이다.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원 버튼 타이밍 게임으로서, 이달 초 출시된 모바일게임 동전쌓기 시리즈의 최신작 ‘동전쌓기 에볼루션’과 더불어, TV를 통해서도 동전쌓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정글탈출’은 기억력을 요하는 보드게임으로, 혼자서 인공지능을 상대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가족들과 같이 리모콘을 돌려가며 플레이할 수도 있다. 자신이 뒤집었던 카드의 그림을 기억해, 자신에게 필요한 그림의 카드를 뒤집어야 하는 방식의 플레이로, 기억력을 훈련시킴으로써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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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