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나우콤(대표 문용식)의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윈디소프트 전용 방송국 ‘윈디존(http://afreeca.pdbox.co.kr/windyzone)’을 오는 5월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윈디존’은 겟앰프드를 포함한 루디팡, 소환대전 큐이 등의 게임 소개 방송부터 겟앰프드 프로게이머 및 초고수들의 라이벌 리그전까지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으로 게이머들을 찾아갈 예정. 주간 프로그램인 <렛츠 고 윈디존>과 <겟앰프드 게릴라 리그전>을 비롯, 월간 프로그램인 <겟앰프드 슈퍼 아레나>로 편성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게이머와 시청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렛츠 고 윈디존>은 5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5시에 방송되며, 윈디존 게임들의 소개와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렛츠 고 윈디존>에서는 진행자로 ‘윈디걸’이 등장해 게이머들과 함께 대결을 펼치며 ‘생활 속 게임 UCC 공모전’ 등 게이머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MP3플레이어 등 경품도 제공한다.


<겟앰프드 게릴라 리그전>은 매 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방송되며, 일반 게이머들과 GM들이 함께 겟앰프드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게임 내 대회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겟앰프드 슈퍼 아레나>는 총 상금 최대 1천 만원을 내건 아프리카 전용 슈퍼 매치로, 5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 기존의 겟앰프드 프로게이머와 초고수, 상위권 길드 등이 출전해 자신의 팀과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치리라 기대된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이사는 “아프리카 전용 리그를 통해 실력 있는 게이머들을 발굴,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게이머들이 직접 다양한 경로로 참여 할 수 있는 만큼 인터넷 방송을 통해 게임 내 UCC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나우콤 김진석 사업부장은 "아프리카에서는 유저들이 손쉽게 게임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게임업체에서 선호하는 방송 플랫폼”이라며 “게임포털들이 자사의 다양한 게임을 인터넷으로 방송하여 게임 UCC를 생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Inven Niimo - 이동원 기자
(Niim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