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터바인사에서 개발하고, 한국의 렛츠게임에서 퍼블리싱하는 던전앤드래곤 온라인이 짙푸른 언덕, 자이언트 요새 등 새로운 지역 추가와 솔로잉 컨텐츠 추가, 레벨 제한 상승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포함하고 있는 업데이트 모듈 4.0, "스톰리버의 파멸" 업데이트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양한 컨텐츠로 북미 지역에서는 물론, 한국 서버의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아온 던전앤드래곤 온라인의 4.0 업데이트, "스톰리버의 파멸"은 필드 퀘스트의 도입과 레벨 제한 상승, 그리고 보스 몬스터의 대거 출현 등 크게 3가지의 특징을 갖고 있다.





필드 퀘스트의 도입으로 야외 지역에서 솔로 사냥이 가능하게 되어 초보 유저를 비롯한 라이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이 접목되었고, 레벨 제한이 14 까지 상승되어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신규 마법과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화이트 드래곤’, ‘블루 드래곤’, ‘블랙 드래곤’ 등의 보스몬스터와 신규 몬스터 오크와 사나운 고양이 등이 대거 추가되어 만레벨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도 대폭 강화되었다.


- 게임물등급위원회 ‘DDO 12세 이용가’ 심의 확정

특히 이번 스톰리버의 파멸 업데이트와 함께 12세 이용가로 심의가 확정되었는데, 렛츠게임 DDO사업팀 최재영 차장은 금번 ‘12세 이용가’ 심의 확정과 관련된 심의가 너무 늦게 나오는 것 아니냐는 유저들의 의견에 대하여,

“DDO는 신규 업데이트가 진행될 때마다 심의 규정을 준수해오고 있으며, 이번 게임물등급위원회의 결과는 정상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의하여 심의 기일이 연장된 것이다” 라고 밝히면서, 향후 심의 절차가 온라인으로 간소화 되는 부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6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모듈 4.1 업데이트 역시 4.0 에서 구현되지 못했던 ‘드래곤마크’의 출현 등 방대한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고, 올 연말까지 유저가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종족의 등장과 ‘길드하우징 시스템’, ‘추가 레벨 제한 상승’ 등이 준비되어 있어, 기존의 던전앤드래곤 온라인 이상으로 전체 지역이 상당히 확장될 예정이다.


☞ DDO 인벤 바로가기


Inven RoMan - 장인성 기자
(Roma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