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행사중 하나인 월드 사이버 게임즈(World Cyber Games) 2007년도 최종 결승전 스케줄이 발표 됐다. 결승전은 오는 10월 워싱톤주 시애틀 시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백오십만명의 유저들이 경쟁을 하고, 지역별 승자를 가린후, 74개 국가에서 700명의 대표 선수를 채택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메달과 함께 총 미화 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다.


국제 사이버 마케팅의 CEO이자 WCG의 관리를 맏은 김 형석 사장은 “올해는 놀랄만한 실력의 게이머들이 74개국에서 참석하며, 이번 결승전은 지난 7년의에 이벤트중 최고임에 틀림 없다. 추가로 삼성 모바일, 레이져, 터말테이크, 킹스톤, AMD, 사파이어와 삼성 옵티컬 디스크 드라이브(TSST)들에 스폰서들이 지원함으로서 좀더 큰 이벤트와 함께 강력한 파트너를 형성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추가적인 파트너들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킷 시티, 스파이크 TV, 필립스 amBX, HP의 프로커브 네트워크, 그리고 삼성 디지털 카메라 들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2006 PGR 3관왕인 웨슬리 위클로(Wesley Cwiklo) 가 미국 대표로, 2006 카운터 스트라이크 챔피언, 폴란드 PGS 게임, 피파 2007 챔피언인 독일 대표 다니엘 과 데니스 스첼하스(Daniel and Dennis Schellhase), 그리고 2005년과 2006년 워크래프트 챔피언인 중국 대표 시아오펭 리(Xiofeng Li)가 참가 한다.


이 선수들의 경기는 월드 사이버 게임에서 제공하는 12개의 PC와 엑스박스 360을 통해 관람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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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 북미 특파원 – Terry Seo 기자
(healinglight@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