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탄폴' 게임스컴 공식 데모 영상


차세대 FPS 슈팅게임 '타이탄폴'의 발매일이 공개됐다.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는 '타이탄폴'을 북미에서 2014년 3월 11일, 유럽에서 3월 13일에 발매하겠다고 발표했다. PC, Xbox360, Xbox One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역시 지원된다.

'타이탄폴'은 '콜 오브 듀티'시리즈로 유명한 인피니티워드의 핵심 멤버들로 구성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지난 8월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3'에서 처음 시연을 제공하면서 한 차원 높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숱한 화제를 낳았고, 베스트 차세대 콘솔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타이탄폴'의 가장 큰 특징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거대 메카닉인 '타이탄'에 탑승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것. 2단 점프와 벽타기 등 다양한 액션 또한 존재한다. 일반 플레이어 캐릭터와 타이탄은 각각 특색 있는 3개 종류로 나뉘어져 있어 전략과 팀 플레이 역시 중요하다.

현재 오리진에서는 '타이탄폴' 예약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40,500원(10% 할인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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