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MMORPG ‘리프트’의 아시아 최초 테스트를 앞두고 한글판 포스터 컨셉 원화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일러스트는 ‘리프트’ 한국 서비스만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한국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춰 북미 대표 캐릭터인 여전사 ‘실라’를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3D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이소아 씨가 직접 작업을 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소아 씨는 1999년 사이버 가수로 잘 알려진 ‘아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온라인 게임 ‘A3’ 캐릭터를 만드는 등 3D 분야에서 유명한 실력자이다.

개발기간만 5년, 총 5000만 달러(550억원)를 투자한 판타지 MMORPG ‘리프트’는 한국 서비스를 앞두고 한국형 포스터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한글화 작업 및 ‘추천 소울 조합’, ‘장비 미리 보기’ 기능 등을 추가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철저하게 진행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2012 최고의 기대게임 ‘리프트’의 첫 테스트를 하루 앞두고 이용자들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며 “높은 관심에 ‘리프트’ 포스터 컨셉의 원화를 먼저 공개했고, 조만간 테스트와 함께 한글판 포스터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프트’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 최초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프트’ 홈페이지http://rift.netmarble.net/main.as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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