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 www.t3.co.kr)와 ㈜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가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사원은 온라인게임개발(기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웹 프로그래머) 부문과 서비스(게임서비스 기획, 마케팅) 부문, 콘텐트(캐릭터, 완구)유통 부문, 외식사업본부(재미스 레스토랑) 등에서 모집한다. 경력사원 공채는 온라인게임개발(서버 프로그래머, 게임시나리오작가)과 콘텐트 비즈니스(애니메이션시나리오작가), 외식사업본부, 경영지원(해외수출입, 경영전략기획) 부문이다.

이번 공채는 학사(전문학사 포함) 또는 석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2009년 2월에 취득예정이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와 사회봉사활동이 우수한 지원자, 열정과 끈기가 있는 자들을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입사지원서접수-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오는 2월 15일까지이며, 2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형과정의 특이한 점도 눈길을 끈다. 우선 서류전형은 ‘접수기간 미준수’, ‘자기소개서 미작성자’, ‘입사지원서 양식 미준수’ 등의 탈락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지원자는 모두 합격 처리한다. 이후 1차 실무 면접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2차 면접을 ‘야구’를 통해 치르게 된다. 지원자들은 스스로 팀을 구성해 야구경기를 치르고,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팀워크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열정, 기본인성과 정리정돈 습관, 성실성 등을 검증 받게 된다.

T3 김기영 대표는 “T3와 한빛소프트는 이제 10년이 되는 젊고 빠른 기업이다”며 “게임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회사의 일원이 되어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빛소프트를 인수한 T3와 한빛소프트의 대규모 공개채용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