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4월 16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마신계 스테이지인 만독굴이 추가되었다.


만독굴은 외뿔의 둥지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마신계 스테이지로
전설 아이템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장소로 현재 많은 유저들이 공략하고 있다.


보스 몬스터는 독각귀 초노로 강력한 광역 스킬을 사용,
캐릭터를 한 방에 사망시키는가 하면, 모든 체력을 한 번에 회복시키는 등,
지금까지 등장한 스테이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 신규 마신계 보스 몬스터 독각귀 초노



전설 아이템 제작 재료를 획득 할 수 있는 신규 마신계 - 만독굴


신규 마신계 스테이지 만독굴은 에스트로나 서쪽에 위치한 환마계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만독굴은 레벨 40이상이면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첫 번째로 등장했던 마신계인 외뿔의 둥지와 동일하게
일반 몬스터 구간 없이 입장 후 붉은 워프를 통해 곧장 보스 몬스터 방으로 직행하게 된다.

스테이지 당 총 200의 활동력을 소모하는데,
입장과 동시에 100의 활동력을 소모하고, 보스 방으로 이동하면 다시 100의 활동력을 소모한다.


일반 던전들과 다르게 장비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으며
40레벨 방어형 크레스트인 천상, 창해, 대지 크레스트들과
전설 아이템 제작 재료로 사용되는 영원의 정수와 영원의 파편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만독굴이 등장하면서 밤의 수호자 단장인 쉴라를 통해
신규 퀘스트를 수락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전설 아이템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쉴라를 통해 수락할 수 있는 퀘스트는 2종류로 처음에 1회만 수행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
[독가귀 출현!]은 보상으로 영원의 파편 1개를 획득할 수 있고 완료하면,
일일퀘스트 [맹독을 헤치고]가 추가되어 보상으로 내면의 결정체 10개를 얻을 수 있다.



▲ 마신계 만독굴은 에스트로나 서쪽 환마계를 통해 입장 할 수 있다.



강력한 대미지, 체력 회복 등 높은 난이도의 보스 몬스터 독각귀 초노


마신계 만독굴의 보스 방에 입장하게 되면 독각귀 초노와 전투를 치르게 된다.


독각귀 초노는 외눈박이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독에 관련된 스킬을 사용, 랜덤한 대상을 중심으로 독기둥이 터트리고
지속적인 독대미지와 함께 마법 방어력을 감소 시키는 디버프를 생성한다.


또한 거인 특유의 강력한 힘을 무기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한다.

먼저 미식 축구 자세를 취하고 어께로 공격해오는데 좌우 지형 끝까지
3번에 걸쳐 돌진하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회피가 쉽지 않은 편.
만약 이동 감소 스킬을 사용한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회피 할 수 있다.


공중으로 높게뜬 후 바닥을 내려찍는 공격도 사용하는데,
한 번에 2,000이 넘는 대미지와 함께 대상을 넉백 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천장의 먼지를 보면 어디로 공격해 올지 미리 예측이 가능하다.



▲ 어께 돌진 공격은 이동이 빠르기 때문에 회피가 힘든 편.



▲ 천장에 먼지가 날리면 빠르게 자리를 이탈하자.



독각귀 초노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요인 중 하나인 광역 공격
한방 한방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한 번의 피격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독각귀 초노가 땅을 울리기 시작합니다"라는 경고로 시작하는 지진 공격은
가슴을 두드린 후 바닥 내려쳐 방 전체에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이동으로는 회피할 수 없으며 피격시 약 9,000의 대미지을 입게된다.


따라서 타이밍을 맞추어 2단 점프로 대미지를 1/3로 감소시키거나
플레처 잠행, 트랩퍼 은신, 아라한 금강불체, 브레이커 연막 등
직업별 생존 스킬을 사용, 대미지를 감소시키거나 회피해야한다.


또한 "독각귀 초노가 추적을 시작합니다."라는 메세지가 뜨게되면
보스 몬스터 머리위에 빛구슬이 생기게되고 구슬이 사라지면 천장에서 돌덩이가 떨어진다.


돌덩이가 방 전체에 동시에 떨어지기 때문에 회피가 힘든 편으로
직업 생존 스킬을 이용, 대미지를 감소 시키거나 회피를 해야한다.



▲ 방 전체를 공격하는 강력한 지진 공격.



▲ 돌덩이가 방 전체에 떨어져 회피가 힘들다.



전투 중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보스 몬스터의 체력 회복 타이밍.

독각귀 초노의 체력이 일정 이하가 되면 중앙에서 초록색 기운을 내뿜으며 몸을 웅크린다.
그리고 양쪽 끝 천정에서 거미들이 지상으로 내려와 보스 몬스터로 이동하는데
이 때 거미 한 마리라도 독각귀 초노에 도달하게 되면 모든 체력을 회복하게 된다.


따라서 전투 시작 전 파티원들의 대미지 능력에 맞추어 위치를 좌우로 분배하고
거미가 등장하면 순간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해 빠르게 거미를 처치해야한다.



▲거미 한 마리라도 놓치면 안된다.



▲ 거미가 보스에게 닿게되면 모든 체력을 회복한다.




마신계 만독굴 보스몬스터 만독귀 초노 전투 영상







만독굴 공략에 도움을 주신 latex, 레히바, 똑뚜님께 감사드립니다.




Inven Maata
(Maata@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