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활 공격과 트랩을 이용한 다양한 전투뿐 아니라 팰콘이 전투를 돕는 궁수계열에서
전직할 수 있는 3차 직업인 레인저는 기존의 헌터가 가지고 있던 스킬 뿐 아니라 영원한 동반자로
여겨졌던 팰콘을 능가하는 늑대(워그)를 함께 데리고 나타났다.
워그는 휘겔까지 가서 구입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는 팰콘과 달리 언제라도 소환할 수 있으며,
레인저의 전투를 돕는 기본 역할을 하면서 그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워그라이더 스킬을 이용하여 나이트의 페코페코처럼 워그를 타고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워그에서 탄 상태로는 워그의 일부 전용 스킬들을 사용해 몬스터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헌터와 스나이퍼의 팔콘과 마찬가지로 워그 역시 자동 공격 중 일정 확률로 적을 공격하는데,
워그 스트라이크를 배울 경우 레인저의 운(LUK)수치에 따라 오토 워그 스트라이크가 발동한다.
지능(INT)과 직업 레벨에 의해서만 대미지가 올라가던 팰콘과 달리,
워그는 레인저의 착용 장비에 따라 공격력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팰콘보다 훨씬 강력하다.
헌터와 스나이퍼처럼, 레인저 역시 더욱 강화되고 다양한 함정 관련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역시 레인저가 된 이후로도 제한된 스텟과 준비물, 위력때문에 함정 헌터를 육성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몬스터의 속성을 변화시키거나 대미지를 주면서 상태이상을 주는 각종 함정들은 눈여겨볼만하다.
그렇다면 레인저를 대표하는 원거리 무기, 활을 이용한 스킬은 없을까?
아쉽게도 에임드 볼트나 애로우 스톰 등 강력한 위력을 가진 원거리 스킬들이 등장했지만,
리뉴얼의 실험 결과 역시 아직까지 더블 스트레이핑 연타의 효율을 뒤집을 스킬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버프 형태로 화살의 연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피어 브리즈의 경우 발군의 위력을 보여준다.
확률에 따라 다르지만 평타를 날리는 도중 서너발의 화살이 연달아 나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니,
집중력 향상만큼이나 원거리 레인저의 필수 스킬로 자리잡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궁수계열의 3차 직업인 레인저의 스킬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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