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 해가 지나고, 2010년 경인(庚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라그나로크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벌써 8년차에 접어 들었네요.


2010년 한해도 인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라그나로크 유저들의 소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각 서버를 돌아다니며 무작위로
유저들을 선정해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인벤팀.


타나토스 3명, 바포메트 2명, 란드그리스 3명, 사라 3명으로 총 11명의 유저를 만나
새해 계획과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 그리고 새해 덕담을 한마디씩 들어보았습니다.




■ 타나토스 서버 – 스파크, 유미, 악당세르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스파크 :
2009년 10월 쯤부터 공성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해보려 했는데 뜻대로 잘 풀리지는 않았네요.
작년에는 너무 계획적으로 움직이려 해서 오히려 더 잘 안되었던 것 같아서, 올해는 조금은 프리하게
현실에서도 열심히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해보려고 합니다. ^^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스파크 :
작년에는 3차 직업의 추가와 리뉴얼이 이루어지는 등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 였습니다.
슈라의 폭기산탄으로 서로 죽고, 죽이면서도 가능하면 얼굴 붉히지 않고 웃으면서 즐거운 공성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같은 길드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요즘은 새로운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라그나로크에 남은 분들은 모두 예전의 추억과 버릇처럼 접속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전 그래도 지금 계시는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마냥 즐겁습니다.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스파크 :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라그나로크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자신의 건강입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모두가 백호처럼 활기차고 기운 넘치는 출발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악당세르 :
작년 가을쯤부터 몸이 좀 안 좋아졌었어요. 그래서 새해에 계획이라면, 무엇보다도 지금보다
몸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은 휴학하고 집에서 쉬고 있으니 곧 좋아지겠죠. ^^

라그나로크를 즐기는 모든 유저분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합니다.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악당세르 :
제가 가장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캐릭터가 아크비숍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라그나로크 캐시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프지원 스크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파티를 구할 때 아크비숍이 들어설 자리가 없을 정도에요.
보조 없이도 혼자서 150을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은 상당한 문제가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해요.
그리고 라그나로크의 캐릭터 벨런스 패치.. 항상 아크비숍은 관심밖인 것 같아서 조금 섭섭합니다.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악당세르 :
이것은 제가 아는 분을 통해 들은 말인데, 평가는 냉정하고 손해보는 것은 나다 라고 하더군요.
본인이 여러가지 이유로 힘든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 결과는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
이라는 거죠.

핑계등으로 자신을 위로하며 후회하는 것 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현재의 상황에서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최대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유미 :
이제 올해로 나이도 25살이 되었으니, 앞으로는 게임을 좀 줄여가면서 대학에 편입해서
취직 준비를 하는 것을 올 해의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자제할 것은 자제하면서, 지금의 내성적인 성격에서 탈피해 좀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유미 :
그 동안 라그나로크를 4년 정도 해오면서 느낀 것인데, 라그나로크는 아직까지도 운영을
조금 소흘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점검 한 번을 하더라도 제 시간에 맞추어 오픈을 하지 못한 적이 상당히 많았고요.

이러한 것들로 인하여 유저들은 시간과 돈에 대한 피해가 수 차례 발생했었는데요.
새해에는 좀 더 나아진 모습으로 라그나로크를 아직까지 사랑하고 아끼는 유저분들을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바램인데, 아크비숍.. 정말 힘듭니다. T_T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유미 :
2009년 한 해를 저와 함께 해주었던 모든 지인 분들,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천지창조 유미가 되겠습니다. ^^

라그나로크를 즐기는 모든 유저분들!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Happy new year~♡








■ 란드그리스 서버 – 淸緣(청연), 부끄러워, 그대를그리며..F1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淸緣(청연) :
일단, 1월 중으로 지금 육성중인 길로틴 크로스를 졸업시키는 것이 첫 번째 목표네요.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올해는 연봉이 좀 올라주었으면 좋겠네요~

참, 교재중인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저를 이쁘게 봐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ㅎㅎ
늘 지금처럼 한결 같은 모습으로 길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길드원들과 내년에도 쭈욱
함께 했으면 합니다.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淸緣(청연) :
현재 3-1차와 3-2차의 밸런스 적인 문제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점 나아질 수 있는 라그나로크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올해로 벌써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지 8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라그나로크인데,
솔직히 정액요금이 조금은 비싼감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정액요금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캐시아이템들도 사야 하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올해에는 정액요금이라도 조금 낮추어 주었으면 하네요.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淸緣(청연) :
라그나로크를 플레이하고 계시는 분들이 처음보다는 많이 줄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새해에는 더욱 많은 득템과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부끄러워 :
먼저, 라그나로크와 관련하여 올 한해에 목표를 말씀드리자면, 지금 육성하고 있는 슈라의
혹시라도 모를 하향 패치 이전에 140레벨 대에 진입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고요.
3차 직업을 하나쯤은 더 만들어 보고 싶다는 것이 두 번째 목표네요. ㅎㅎ

참, 공성 때 사람을 만나면 긴장을 해서 그런지 자꾸 도망치는 버릇이 있어요. 이것도 좀 고치고 싶어요. T_T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부끄러워 :
3차 직업이 등장한 지도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아직까지 1차와 2차간의 직업 벨런스가
맞아 떨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이러한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재분배NPC를 통해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어보고 실험해보는 것인데요.

갑작스레 내일이라도 재분배NPC가 사라지진 않을까 오늘도 불안한 마음이 앞서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재분배NPC는 지금 이대로 두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리고 3차 직업으로 전직하기 전과 후가 사냥스타일이 꽤나 다른 직업들이 여럿 있거든요.
이런 직업들 때문에라도 재분배NPC는 이대로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부끄러워 :
작년 한 해에는 경제 사정이 좋지 못해 여러가지로 힘든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올 해에는 이러한 모든 일들이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램이고, 라그나로크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도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그대를그리며..F1 :
이제 새해가 밝아 23살에서 24살이 되었습니다. 1년을 더 보내면서 느낀 것은,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다른 여가활동도 좀 가져야 한다는 것이네요.

예를 들어 겨울에는 스노우 보드나 여름에는 래프팅 등등 많이 있지요. 그런 취미 활동을
즐겨볼 생각이고, 이제는 취업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할 나이라 계획을 세워 올 해는 꼭 이루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해볼 생각입니다.

이번 년도의 결심은 라그나로크를 줄이면서 공무원이 되는 것이네요. ^^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그대를그리며..F1 :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만 가는 유저들로 인해 안타까움이 드는 요즘 입니다.
게임 시장이 예전보다는 규모가 커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하루가 멀다하고
등장하는 것도 한 몫 하겠지요.

올 해로 8년째로 접어드는 라그나로크는 수 많은 MMORPG의 선배인데, 아직까지도 운영상
미흡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생각이 들고, 그로 인해 유저들이 떠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는 더욱 유저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그에 대한 실천도 꼭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그대를그리며..F1 :
새해 덕담이라고 한다면, 득템을 하라는 것보다 좋은 말은 없겠지요.
"라그나로크 유저 여러분! 득템하세요~! ^^"

참, 앞서 말씀드린대로 게임도 좋지만, 다른 여가활동도 즐기면서
건강을 챙기는 것도 꼭 당부드리고 싶네요.

올 한 해에도 평안함이 깃들고 모든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








■ 사라 서버 – ┌히야™┐deux, 사랑의향기♡, 이슬♡。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히야™┐deux :
지금 현재 운영하는 히야 길드가 올해에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아가서는 사라 서버의 유저들이 많이 복귀하셔서 시끌시끌한 예전의 분위기가 다시 만들어졌으면
하네요. ^^

참, 그리고 올해는 꼭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합니다. !
혹시라도 소개팅을 주선해 주시는 분에게는 건당 2만원씩 드리겠습니다. !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히야™┐deux :
제가 베타테스트부터 지금까지 게임을 하면서 딱 한 가지 바라던 것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그게 잘 되질 않는 것 같아 요즘은 조금 열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저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라는 것인데요.
패치가 되는 것을 보면, 완전히 자기들 마음대로 해놓고 유저들의 의견은 반영된 것이 별로 없어요.
더군다나 잠수함 패치까지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지금까지 해온
올드유저로써 속상하기만 합니다.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히야™┐deux :
서버를 떠나서 라그나로크를 하시는 모든 유저님들!
한해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같이 떠나지 말고 라그나로크를 지킵시다!

그리고 8년 동안 히야 길드에서 함께 해준 길드원 분들,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가족 여러분이 계시기에 저는 늘 힘이 나고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 ^^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사랑의향기♡ :
올해로 벌써 라그나로크를 시작한 지 8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헌데, 아직 나이는 22살이라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상태네요. 그래서 올 해는 군복무를 해야 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공익근무요원으로 발탁되어서 복무로 충실히 하면서, 틈틈히 공부도 하고 라그나로크도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랑의향기♡ :
작년에 리뉴얼이 업데이트 된 이후로 여러가지 패치들과 캐릭터간에 밸런스의 붕괴 문제로
라그나로크를 그만 두시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내년에는 부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금과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포메트 서버는 사라 서버와 다를 수 있으니 접속 인원에 관한 것들로 오해를 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사랑의향기♡ :
라그나로크를 지금까지도 사랑해주시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유저 여러분!
경인년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이슬♡ 。:
우선 라그나로크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지금 육성하고 있는 세 번째 캐릭터인 제너릭을
졸업시키는 것을 목표로 레벨 업에 열중할 생각이고요. 또, 길드원들과 함께 늘 재미있는 공성을
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지난 해에는 그림 공부에 최선을 다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올해는 좀 더 열심히 그림과 관련된
공부를 할 예정이고 멋진 작품도 하나 그려내 보고 싶습니다. ^^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슬♡ 。:
다른 분들도 저와 엇비슷한 이야기를 하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현재 3차 직업들 간에 캐릭터 밸런스가
너무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일부 캐릭은 너무나도 쉽게 레벨을 올리고 있고, 공성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반면, 어떤 캐릭은 레벨을 올리는 것도 힘들고 공성에서는 소외 받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끊임없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캐릭터간에 밸런스 조정에 힘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담으로 원래 본 캐릭터는 길로틴 크로스인데, 정말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소비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공성에서는 그만큼의 효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마지막으로 바포메트를 제외한 모든 유료서버는 접속인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서버를 통합하는 방법이나, 신규유저들이 접속할 수 있도록 할만한 컨텐츠들이
조속히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이슬♡ 。:
현재 리뉴얼로 인하여 분위기는 어수선하고 유저들도 혼란스러워 하는데, 인벤에서
활동하시는 유저분들과 함께 여러가지 의견들을 나누고, 즐거운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면 좋겠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활기차고 즐거운 라그나로크를 만들어 나가자고요~








■ 바포메트 – 사신진네만, 천사의숨결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사신진네만 :
라그나로크는 현재 수라를 하나 육성중인데, 금년내로 베리언트나 대행자 등으로 풀셋트를 한 번
맞추어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도플갱어 서버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이 바포메트로
통합되면서 헤어지게 되어 많이 아쉬움이 남는데요.

금년에도 좋은 유저분들을 많이 만나고 싶고, 여건이 된다면 길드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참, 영어를 사전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려고 계획도 세워두었어요. ^^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신진네만 :
현재 수라의 둔기는 모두 고인돌에 나오는 방망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태권계열의 달리기가
그냥 걷는 모션과 같다는 점. 그리고 캐스팅 직업은 대부분 같은 모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캐릭터들의 모습을 재활용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년에 만약 확장 직업의 새로운 등장이
있을 예정이라면 모션들이 많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사신진네만 :
라그나로크에서 알게 된 유저분들 덕에 작년 한해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경인년 새해에도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고, 늘 즐거운 라그라이프를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새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천사의숨결 :
전에 제조 관련으로 인터뷰에서도 말씀드렸었는데요.
올해는 무기만이 아닌, 물약까지도 1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고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물론 무기도 현재에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소흘히 해서는 안되겠죠. ^^

그리고 회사에서는 틀에 박힌 일들만을 하는 것이 아닌,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한해를 보낼 생각입니다. 자격증도 몇 개 따려고 하던 것들이 있어서 준비중이고요.
참, 새해에는 여자친구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목표가 되는군요. ㅎㅎ



◎ 2010년, 라그나로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천사의숨결 :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많아졌으면 하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도 운영진 분들은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겠지만, 아직까지 운영에 미흡한 부분이 보여서
일부 유저들의 불만을 피하질 못하는 상황인데요.

부디 새해에는 이러한 부분들을 보강하고 유저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어 세심한 운영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결국 MMORPG는 유저들이 함꼐 만들어 간다는 것을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초보 유저들이 많지는 않지만, 간혹 들려오는 이야기가 초보 유저들은 적응하기가
힘들고 그로 인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라는 것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쉽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었으면
합니다. ^^



◎ 라그나로크 인벤 유저들에게 새해 덕담 한마디만 해주세요

천사의숨결 :
제가 만든 무기와 물약, 그리고 저를 항상 찾아주시는 라그나로크 유저분,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
해주시기에 저 또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라그나로크를 즐기는 모든 분들 경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처럼 힘차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Inven Rhine
(Rhin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