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시스템이란?


고레벨 유저가 저레벨 유저를 시스템적으로 도와줄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보상을
고레벨 유저와 저레벨 유저가 모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사제 시스템이다.


고레벨 유저를 사부로 모시면 보상이 좋은 사제 전용 퀘스트를 얻을 수 있으며
고레벨 유저는 많은 제자를 키울수록 덕망을 쌓아 사부 전용 아이템인 ‘명사의 책’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먼저 시작한 유저와 나중에 시작한 유저들 간 레벨 격차가
심해진다. 이 때 고레벨도 단순 봉사활동이나 손해를 보면서 저레벨을 도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고레벨도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저레벨은 고레벨의 도움을 받아
격차를 좀 더 빨리 줄일 수 있게 되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사제를 맺기 위한 기본 조건은?


캐릭터 등급이 40등급 이하면 자신보다 높은 등급의 유저와 사제관계를 맺을 수 있다.
단, 관계는 오직 1:1의 관계일 뿐이므로 이미 제자를 받은 사부의 경우
이전에 받은 제자가 하산할 때까지 다른 제자를 받을 수 없다.


사제를 맺게 되면 제자는 사제 관리원에게서 매일 사제 전용 퀘스트인 사제행표와 사제평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면 사부와 제자간에 우호도가 쌓이며,
또한 사부가 제자의 수련퀘스트를 도와주게 될 경우 사부는 소량의 덕망치가 쌓인다.




★ 사제를 맺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장점


▷ 일상 사제 퀘스트


사제 관계를 맺으면 하루에 한 번 퀘스트를 할 수 있다. 제자는 매일 사제 관리원인
대교에게서 매일 한 번 반성하기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퀘스트를 완수하면 포상 경험치 및 아이템이 주어지며, 이 때 사부가 접속 중이라면
사부에게도 포상 아이템이 주어진다.


각 등급별 일상 퀘스트는 일정 회수 이상 누적되면 우호도 포상 대신 두 배의 활력치를 얻는다.




▷ 전장에서 수련한다, 사제 평란 퀘스트


제자의 등급이 일정 단계에 이르면 자동적으로 사훈령이라는 아이템을 획득하게 된다.
사훈령은 퀘스트 시작 아이템으로, 사부가 파티장이 되어 사제 전장 수련 퀘스트를 수령한다.


이 퀘스트는 제자의 등급이 최소 16등급이상이어야 하며, 5급 단위로 총 8차까지 나뉘어진다.
제자 혼자서 수행하는 것은 5등급 동안 단 한번만 가능하며, 사부와 파티로 해야 포상이 좋다.
사훈령은 대교의 상점에서 5동에 구입도 가능하나, 등급이 틀리면 사용할 수 없다.







▷ 명사 등급과 명사의 책


처음 사제관계를 맺으면 사부는 덕망이 0인 상태이다. 이후 제자와 함께 파티를 맺어
퀘스트를 수행하면 사부의 덕망이 쌓인다. 쌓인 덕망의 수치에 따라 사부는 명사 등급이라고
불리는 등급이 추가된다. 사부는 등급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제자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보상으로 받게 되는 제자의 장비 역시 더 좋은 아이템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처음 시작시에는 초급 사부, 그 다음 중급 사부, 고급 사부로
올라가며, 고급 사부 위에는 초급 명사로 호칭이 바뀐다. 최상위는 고급 명사까지다.






이와 같이 덕망에 따라 명사 등급이 책정되면 상응하는 명사의 책을 대교에게 구입할 수 있다.
명사의 책은 보물로 착용할 수 있게 되며, 구입 시 바로 귀속되어 유저간 거래가 불가능하다.




[ 중급 사부부터 대교의 상점에서 명사의 책을 구입 및 착용 할 수 있게 된다. ]



★ 이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면? 하산 퀘스트



제자의 등급이 55급 이상이 되면 더 이상 사제 일일 퀘스트 및 평란 퀘스트를 받을 수 없다.
대신 하산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는데, 이 퀘스트는 사부를 파티장으로 하여
사제관리원인 대교에게 하산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면 완료시 많은 보상이 주어지고
사부와 제자의 관계가 끝나게 된다.


하산시 스승에게 덕망 포상이 주어지는데, 이 포상의 양은 제자의 입문시 등급과
하산시 등급간의 차이, 그리고 제자와의 우호도에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