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 미래의 e스포츠가 공존하고 있다."

2013년 12월 29일(일)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개막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개막전 시작 시간 오후 7시에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은 이미 1, 2층 관객석이 400명 가량의 관객들로 가득 차있고,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현장에는 다양한 e스포츠 인사들도 참석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1 최고의 게이머였던 임요환, 김가연 커플, 곰TV 채정원 본부장, 블리자드의 e스포츠 관계자 등이 참가해 개막전 현장을 더욱 빛냈다. 게다가 블리자드에서 오늘 개막전에 방문한 관객들을 위해 피자 50판을, 한국e스포츠협화가 콜라 500개를 제공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성을 샀다.

김철민 캐스터는 "오늘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개막전은 과거, 현재, 미래의 e스포츠가 공존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과거 최고의 프로게이머였던 임요환이 있고, 2013년 현재에, 2014 프로리그를 진행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안녕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