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에 첫 출전한 진에어 조성주가 프로리그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이에 힘입은 진에어가 종합 순위 2위로 도약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프로리그 랭킹에서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IM 한지원을 밀어내고 4승 무패를 거둔 조성주가 랭킹 1위에 진입했다. 한지원은 조성주와 불과 5점차로 2위에 머물렀으며, 뒤를 이어 KT 이영호가 3위, SKT 원이삭이 4위에 오르며 그 뒤를 따랐다.

조성주의 맹활약에 힘입은 진에어는 종합 순위 2위로 도약하면서 힘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위는 최고의 전력을 갖추고 있는 SKT T1, 3위는 득실에서 진에어에게 1점 밀리고 있는 삼성 갤럭시 칸과 KT롤스터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IM이 진에어-삼성-KT와 승률은 같지만 득실에서 밀려 5위에 랭크되었고, MVP, CJ엔투스, 프라임이 나란히 6,7,8위를 차지하고 있다.

▲ 프로리그 2주차 프로리그 랭킹


▲ 프로리그 1R 2주차 종합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