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조성주가 2주 연속 프로리그 랭킹 1위를 지켰고, 그 뒤를 전태양과 이영호가 바짝 뒤쫒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프로리그 랭킹에 따르면 조성주는 3주에서도 랭킹 1위를 차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서 전태양, 이영호가 바짝 뒤를 쫒고 있으며 원이삭이 4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프로토스의 강세가 예상됐던 초반과 달리 현재 TOP 10에 프로토스 선수는 원이삭 한 명 뿐이라는 점도 특이사항이다.

종합 순위에서는 KT롤스터가 IM을 3:0으로 잡아내면서 SK텔레콤 T1과 동률을 기록, 공동 1위에 랭크되면서 반전의 여지를 남겼다. 삼성 갤럭시 칸과 진에어 그린윙스는 승률은 같지만 득실의 차이에 따라 3,4위를 기록했으며 IM은 5위, MVP는 6위에 위치하고 있다. CJ엔투스는 7위에 그쳐 포스트 시즌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 3주차 프로리그 랭킹


▲ 프로리그 1R 3주차 종합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