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val' 김동현과 'Oz'김학수가 WCS 아메리카 프리미어 리그 시즌1 4강에 합류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12일 새벽 3시부터 독일 ESL 스튜디오에서 열린 WCS 아메리카 프리미어 리그 시즌1 8강 3, 4경기에서 김동현과 김학수가 각각 최성훈, 윤명혁을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CM스톰 소속의 김동현과 최성훈의 대결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최성훈의 승리가 예상됐으나 김동현이 3:1로 제압하며 세 시즌 만에 4강에 복귀했다. 이어진 4경기, 김학수 역시 윤명혁을 압도하며 오랜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윤명혁은 이번 시즌 32강에서 최지성을 잡고 32강을 조 1위로 통과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8강에서 김학수에게 0:3 완패를 당했다.

WCS 아메리카 프리미어 리그 시즌1 4강은 13일 새벽 3시부터 시작되며, WCS 아메리카 역시 WCS 유럽과 마찬가지로 우승자에게는 25,000달러의 상금과 WCS 포인트 2,000점, 준우승자는 15,000달러 상금과 WCS 포인트 1,000이 주어지고, 또한 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오는 4월 24일 열리는 GSL 글로벌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다.



WCS 아메리카 프리미어 리그 시즌1 8강

3경기 최성훈(T) 1 vs 3 김동현(Z)

1세트 최성훈(T) 패 vs 승 김동현(Z) 헤비테이션 스테이션
2세트 최성훈(T) 승 vs 패 김동현(Z) 헤비레인
3세트 최성훈(T) 패 vs 승 김동현(Z) 다이달로스 요충지
4세트 최성훈(T) 패 vs 승 김동현(Z) 폴라 나이트

4경기 김학수(P) 3 vs 0 윤명혁(P)

1세트 김학수(P) 승 vs 패 윤명혁(P) 헤비레인
2세트 김학수(P) 승 vs 패 윤명혁(P) 폴라 나이트
3세트 김학수(P) 승 vs 패 윤명혁(P) 헤비테이션 스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