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샤우트크래프트 인비테이셔널의 참가자 8인이 모두 확정됐다.

엑시옴 게임단주이자 대회 주최자인 '토탈비스킷'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인 '샌디스크 샤우트크래프트 인비테이셔널'의 참가자 8인이 모두 공개됐다.

샤우트크래프트 인비테이셔널 주최측은 지난 5월 27일 첫 번째 선수로 이영호(KT)의 참가가 확정되면서 이후 하루씩 참가 선수를 공개했다. 이영호 외에 선수로는 이승현(스타테일), 박수호(MVP), 정우용(CJ), 이신형(에이서), 김준호(CJ), 송현덕(TL), 그리고 마지막 선수로 주성욱(KT)이 선정됐다.

'토탈비스킷'은 팀 리퀴드를 통해 '샌디스크 샤우트크래프트 인비테이셔널' 계획을 발표했다. 8명의 초청 선수로 치러지는 이 방식은 샌디스크가 후원하며 총 상금 1만 달러 (한화 약 1,023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온라인 대회다.

영어 중계는 '토탈비스킷'과 '아토시스'가 맡을 예정이며 한국어 중계는 엑시옴 소속 선수들이 맡는다. 중국어 중계는 NeoTV에서 맡을 예정이며 한국 시각으로 6월 6일~9일까지 펼쳐진다.

샌디스크 샤우트크래프트 인비테이셔널 초청 명단

테란 : 이영호(KT), 이신형(에이서), 정우용(CJ)
저그 : 박수호(MVP), 이승현(스타테일)
프로토스 : 김준호(CJ), 송현덕(TL), 주성욱(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