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 스타즈 파티’의 개막을 앞두고 연예인들이 손 글씨 축전을 통해 릴레이 응원에 나섰다.

6월 9일 오후 6시부터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콩두 스타즈 파티’에는 홍진호, 강민, 나도현, 변길섭, 조용호, 김성제가 출전해 팀플레이 포함 총 7경기를 치른다. 400여명을 모집하는 직접 관람 신청에 1,300여명 이상 신청하는 등 팬들의 열띤 참여로 시작부터 화제의 중심이 됐다.

이에 홍진호의 오랜 팬이라고 자처한 스타들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손 글씨 축전으로 응원에 나선 것. 온게임넷 권이슬 아나운서는 “일편단심 리버바라기, 이번엔 바람 좀 펴세요. 김성제 파이팅!”,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기도 했던 최정문은 “콩진호 오빠 2등하세요”등의 위트있는 문구를 남겼다.

젝스키스 멤버이기도 했던 장수원은 “폭풍처럼 몰아치는 경기력에 반해 아이돌 시절부터 오랜 동안 홍진호의 팬이었다. 스타1 대회가 다시 열린다고 하니 무척 반갑고 설렌다. 이번에도 멋진 경기를 펼쳐줄 것을 기대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응원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