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G의 정글러 '덱스터'가 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CLG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정글러인 '덱스터'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CLG는 과거부터 유명한 LOL 팀으로 북미의 유명한 원거리 딜러인 '더블리프트'가 소속되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이다.

이에 따라 CLG는 새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탈퇴한 '덱스터'의 빈 공백을 채우기 위해 정글러를 모집한다. 또한, 모든 포지션 별로 새로운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덱스터'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팀 탈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내용에는 "개인적인 사정을 고려한 선택이지만 CLG 팀에 있으면서 항상 행복했던 것은 아니었다"며 담담하게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