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 최초 한국 챌린저를 달성한 메론 선수 (출처:LJL 홈페이지)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인 Ozone Rampage의 MMEron(이하 메론)이 일본인 최초로 한국 솔로랭크에서 챌린저 티어에 올랐다.

지난 11일 Ozone Rampage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론'이 일본인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버 솔로랭크 챌린저 티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한국 솔로랭크는 전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을 듣는 만큼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다. 그동안 많은 해외 프로팀 선수들이 챌린저 티어를 달성했으나, 일본인 선수로는 '메론'이 처음이다.

메론 선수의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로 현재 챌린저 포인트 451로 162위에 랭크되있다. '메론'이 속해있는 Ozone Rampage는 현재 일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서비스되지 않았음에도 프로팀을 창설해 활동하고 있다. Ozone Rampge 팀은 작년에 열린 JCG 프리미어 리그 파이널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