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드디어 에코 사용이 가능해졌고, 그 첫날인 오늘 롤챔스에 데뷔했다.

17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 1라운드 17일 차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경기에서 에코가 등장했다. '코코' 신진영이 에코를 선택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코코' 신진영이 선택한 에코는 이미 해외 리그인 LCS와 LPL에 자주 등장해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다. 북미와 유럽권에서는 주로 탑과 정글로 기용했을때 성적이 좋았고, LPL에서는 IG의 '루키' 송의진이 미드 에코로 대활약했다.

한편, 국내 대회 최초로 에코를 선택한 '코코' 신진영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