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8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에 대회 전용 신규 맵 '지하철'을 업데이트했다.

'지하철'은 실제 지하철 역 곳곳을 배경으로 제작된 폭파미션 전용 맵으로, 최대 8대 8로 클랜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규 맵의 개발 과정에는 다크울프스퍼제(Dark Wolves 1G), 제닉스스톰(Xenics-Storm) 등 실제 서든어택 리그 명문 클랜팀이 테스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는 11월에 개막하는 2015 윈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의 새로운 공식 대회맵으로도 데뷔한다.

넥슨은 지하철 맵 업데이트를 기념해 22일까지 정해진 맵 숙련도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3만 경험치와 '특급' 칭호를 지급하며, 클랜전에서 신규 맵을 3회씩 플레이할 때마다 다양한 '마이건 스킨 주무기' 아이템을, 총 21회를 플레이하면 '닉네임 변경권'을 선물한다.

11월 5일까지는 풍성한 혜택을 주는 가을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게임플레이를 통해 '근성 게이지'를 채우면 30분마다 '한글 코인'을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한 코인으로 신규 '한글 주무기'를 얻을 수 있는 '한글 무기상자'와 '인기 주무기(최대 360일)', 영구제 수류탄 등이 담긴 '꿀단지 보급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PC방에서 접속 시 인기 주무기와 보조무기 등 6종의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누적 출석체크 횟수에 따라 TRG21(IS) Devil(7일). AK47 Devil(7일), 돌격 기간연장상자 등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신규 유저 및 최근 60일 간 접속 기록이 없는 휴면 유저가 복귀할 경우 2015 비키니 캐릭터세트(3일), TRG21(IS) 흑사(3일) 등으로 구성된 특별 보급품 아이템을 선물한다.

서든어택 '지하철' 맵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