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ahq e스포츠가 플레쉬 울브즈에 이어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ahq e스포츠는 4일 대만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만 대표 선발전에서 마치 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하며 롤드컵에 3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ahq e스포츠가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게 되면서 플레쉬 울브즈와 함께 2년 연속 LMS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ahq e스포츠는 국내에도 큰 인기를 누렸던 '서문갓' 웨스트 도어가 있는 팀으로 2015년 롤드컵에는 8강까지 진출해 SKT T1에게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