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가 새로 합류한 두 코치와 함께 박정석 체재를 유지한다.

박정석 감독은 28일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모쿠자' 김대웅, '비닐캣' 채우철 코치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성향이 잘 맞는 코치 두 명이 합류해서 기쁘고 든든하다. 꼭 승강전에 올라 승리한 다음에 LCK에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승격의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CJ 엔투스 코치로 활약해온 장누리는 계약이 끝나는 대로 팀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CJ 엔투스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이제 새로운 팀을 알아볼 예정이고 해외 진출 가능성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CJ 엔투스는 오는 11월 9일 개막하는 2016 LoL 케스파 컵에 참여,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