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가 ROX 타이거즈를 대신해 IEM 시즌11 경기에 참가한다.

ESL은 IE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에 한국 지역 초청팀이었던 ROX 타이거즈를 대신해 삼성 갤럭시가 IEM 경기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ROX 타이거즈는 2016 LCK 섬머 우승팀 자격으로 IEM 경기에 초대되었으나 제한된 시일 내에 ROX 타이거즈가 로스터를 완성할 수 없어 삼성에게 시드권이 주어졌다.

한편, IEM 시즌11 경기는 14, 15일은 상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