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18일과 21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7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32강 3주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박령우(Dark), 전태양(TY), 강민수(Splyce_Solar) 등 내로라하는 우승자 출신 선수들이 출격해 16강 도전에 나선다.

'2017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경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32강과 16강은 3전 2선승제 4인 1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8강은 5전 3선승제, 4강 및 결승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열린다. 이번 시즌 총 상금은 1억 7천만원의 규모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4천만원과 함께 WCS 글로벌 파이널 직행 시드가 주어진다.

먼저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펼쳐지는 E조 경기는 김도욱(Jin Air Greenwings_Cure)과 정지훈(JJAKJI)의 경기로 막이 오른다. 이어 이동녕(Leenock)과 스타리그 우승자 박령우(Dark)가 명품 저그 동족전을 벌인다.

이어 21일(토) 오후 1시부터는 H조 경기가 열린다. 당초 F조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스칼렛' 사샤 호스틴의 해외 대회 일정으로 인하여 순서가 변경되었다. H조 1경기에는 최근 WESG 우승으로 생애 첫 개인리그 우승 트로피는 물론 상금 2억 3,500만원을 차지한 전태양(TY)이 박진혁(Armani)과 맞붙는다. 2경기에서는 조성호(Jin Air Greenwings_Trap)와 강민수(Splyce_Solar)가 프로토스와 저그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2017 핫식스 GSL 시즌1'은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리줌 Z50 기계식 키보드를 증정한다. 또한 라이브 시청 중 마지막 진출자를 맞히면 'GSL 유니폼'을 증정하는 토요일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GSL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 핫식스 GSL 시즌1’ 전 경기는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GSL 시청이 가능하도록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