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선봉 대결에서 '서렌더' 김정수가 '홍차' 박정현을 3:0으로 잡아냈다. 1세트, 리노 흑마법사 미러전에서 김정수가 황혼의 비룡과 산악 거인을 꺼내며 초반 우위를 점했다. 박정현은 비겁한 밀고자를 꺼내며 변수를 노렸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박정현은 리노 잭슨과 뒤틀린 황천을 이용해서 위기를 넘겼다. 김정수는 자락서스로 변신 뒤 필드를 다시 전개했다. 박정현은 압도적인 필드 격차를 극복할 방법이 없었다. 1세트를 김정수가 승리했다.
2세트에서 김정수가 6/6밴클리프로 박정현을 압박했다. 박정현은 사술을 사용해서 밴클리프를 제압했다. 김정수는 은빛 십자군 기수에 냉혈을 사용해서 박정현의 체력을 11까지 낮췄다. 박정현은 퇴화를 사용해서 김정수의 필드를 약화하려 했지만, 비겁한 밀고자와 불꽃꼬리 전사가 만들어지면서 역효과가 났다. 김정수는 '불꽃꼬리 전사-리로이-그림자 밟기' 연계로 극적인 킬 각을 만들며 2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3세트에서 김정수는 강력한 해적 하수인을 이용해서 초반부터 딜 템포를 올렸다. 박정현은 파멸의 예언자와 덜떨어진 투사를 이용해서 필사적으로 버텼다. 리노 잭슨을 찾지 못하면 답이 없는 상황에서 박정현은 리노 잭슨을 찾지 못했다. 김정수가 선봉 대결에서 3:0 완승을 했다.
2경기 1세트, 김정수가 초반부터 박종남을 압박했다. 위기를 느낀 박종남은 5턴에 동전을 사용해서 리노 잭슨을 꺼내며 체력을 회복했다. 그러나 필드는 여전히 김정수가 장악하고 있었다. 김정수가 거품무는 광전사와 해적 하수인으로 박종남의 체력을 다시 절반 이하로 낮췄다. 절체절명의 순간, 박종남은 카자쿠스로 필요한 카드를 만들면서 위기를 넘겼다. 물의 정령이 필드에 나오면서 한 턴의 기회만 남은 상황에서 김정수가 오른쪽에서 리로이를 뽑았다. 김정수가 리로이와 무기로 박종남의 명치를 터뜨렸다.
2세트는 리노 마법사와 리노 흑마법사의 대결이었다. 박종남이 타우릿산을 먼저 꺼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박종남은 과감하게 빈 필드에 안토니다스를 소환해서 화염구를 손 패에 추가했다. 김정수는 박종남의 딜 카드를 배제하고 과감히 타우릿산을 꺼냈다. 박종남이 손 패에 있던 화염구 두 장과 얼음 화살을 이용해서 피니시를 넣고 2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3세트에서 김정수가 비겁한 밀고자로 박종남의 자락서스를 강제 소환했다. 박종남은 필드에 나온 자락서스의 힘으로 유리한 교환을 만들었다. 양 선수는 카자쿠스로 후반 뒷심을 강화했다. 박종남은 체력 증가와 8/8 악마 소환 물약을 사용해서 필드를 강력하게 만들었다. 김정수는 '배후자-압도적인 힘-암흑 불길' 콤보로 필드를 정리했다. 김정수는 자락서스로 변신한 뒤 도발 벽을 세우며 버텼지만, 도발 벽이 제거되고 말았다. 박종남이 '리로이-압도적인 힘-배후자'로 20딜을 넣으며 승리했다.
4세트에서 해적 전사를 준비한 박종남이 해적 하수인으로 김정수를 압박했다. 김정수는 '브란-아르거스' 콤보로 강력한 도발 벽을 세우며 버텼다. 8턴, 김정수의 체력은 10이 남은 상황이었다. 김정수는 영웅 능력을 사용해서 리노 잭슨을 찾았다. 놀랍게도 리노 잭슨이 김정수의 손 패로 들어왔다. 김정수가 리노 잭슨의 힘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5세트는 해적 전사와 해적 도적의 대결이었다. 김정수가 먼저 하수인을 전개하며 필드 주도권을 잡았다. 딜 카드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박종남은 패치스를 뽑고 말았다. 김정수는 은빛 십자군 기수에 냉혈을 사용해서 역으로 박종남을 압박했다. 창과 창의 대결에서 김정수가 승리하고 상대 팀의 대장을 불러냈다.
'룩삼' 김진효가 노인과 바다의 대장으로 3경기에 출전했다. 1세트는 도적 미러전에서 양 선수가 필드를 잡기 위해서 치열한 전투를 펼쳤다. 김정수가 6/6밴클리프로 필드를 강하게 잡았다. 혼절로 김진효의 도굴꾼을 제압한 김정수가 완벽한 우위를 점했다. 비룡으로 뽑은 절개로 킬 각을 만든 김정수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는 리노 흑마법사와 해적 전사의 대결이었다. 김진효가 완벽한 카운터 카드로 김정수의 공격을 손쉽게 막아냈다. 김진효가 리노 잭슨으로 쐐기를 박으며 2세트를 승리, 1:1 동점을 맞췄다.
3세트, 도적을 잡은 김진효가 초반부터 쉬지 않고 김정수를 공격했다. 김정수는 신중하게 김진효의 공격을 막아냈다. 김진효는 땅속의 위협을 사용해서 리노 잭슨을 봉쇄한 뒤 김정수를 압박했다. 김정수는 자락서스로 변신하며 처절하게 버텼지만, 킬 각을 피할 수 없었다. 김진효과 시종일관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3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4세트에서 김정수가 악마의 격노로 김진효의 해적 하수인들을 제압했다. 카자쿠스로 보험까지 마련한 김정수는 5턴에 리노 잭슨을 뽑으며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김진효는 필사의 일격으로 김정수의 체력을 1까지 낮췄다. 김정수는 리노 잭슨으로 29의 체력을 회복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5세트는 전사 미러전이었다. 김진효가 패치스를 뽑으면서 기분 나쁜 출발을 했다. 김정수는 공포의 해적과 붉은해적단 이교도를 꺼내며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김정수는 강화된 무기를 이용해서 김진효를 궁지에 몰았다. 김정수가 해적 전사 미러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올킬을 달성했다.
■ 하스스톤 클랜 챔피언십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4강 승자전
노인과 바다 0 VS 3 블러드 트레일
1경기 '홍차' 박정현 0 VS 3 '서렌더' 김정수 - '서렌더' 김정수 승
1세트 '홍차' 박정현(흑마법사) 패 VS 승 '서렌더' 김정수(흑마법사)
2세트 '홍차' 박정현(주술사) 패 VS 승 '서렌더' 김정수(도적)
3세트 '홍차' 박정현(흑마법사) 패 VS 승 '서렌더' 김정수(전사)
2경기 '타임' 박종남 2 VS 3 '서렌더' 김정수 - '서렌더' 김정수 승
1세트 '타임' 박종남(마법사) 패 VS 승 '서렌더' 김정수(전사)
2세트 '타임' 박종남(마법사) 승 VS 패 '서렌더' 김정수(흑마법사)
3세트 '타임' 박종남(흑마법사) 승 VS 패 '서렌더' 김정수(흑마법사)
4세트 '타임' 박종남(전사) 패 VS 승 '서렌더' 김정수(흑마법사)
5세트 '타임' 박종남(전사) 패 VS 승 '서렌더' 김정수(도적)
3경기 '룩삼' 김진효 2 VS 3 '서렌더' 김정수 - '서렌더' 김정수 승
1세트 '룩삼' 김진효(도적) 패 VS 승 '서렌더' 김정수(도적)
2세트 '룩삼' 김진효(흑마법사) 승 VS 패 '서렌더' 김정수(전사)
3세트 '룩삼' 김진효(도적) 승 VS 패 '서렌더' 김정수(흑마법사)
4세트 '룩삼' 김진효(전사) 패 VS 승 '서렌더' 김정수(흑마법사)
5세트 '룩삼' 김진효(전사) 패 VS 승 '서렌더' 김정수(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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