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yes on Worlds: G2 Wadid’s Homecoming(출처 : Official LoL 유튜브)


25일 라이엇 게임즈는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와 그룹스테이지와 8강전을 펼쳤던 G2 '와디드' 김배인과 관련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김배인의 부모님이 모친이 출연해 아들에 대한 말과 함께 시작한다. 김배인의 롤드컵 진출에 관해 "'우지'의 베인은 중국에 있는데, 우리 배인이는 어디있니?"라는 문자를 할 정도로 아들의 롤드컵 진출에 큰 관심일 보였다. 부모님 입장에서 바라본 김배인이 G2에 입단해 롤드컵에 진출하기까지 과정이 담겨있다.

이어서 김배인의 영어 인터뷰가 이어졌다. 김배인은 독일 베를린으로 홀로 떠나는 과정, 그래서 더 패배할 수 없었던 이유, 그리고 롤드컵에 진출해 다시 한국의 부산으로 돌아오게 된 소감을 전했다. 8강의 RNG전에 대해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는 팀을 상대로 자신을 증명할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답변을 남겼다. 이후, G2 팀원들과 경기장에서 대화하거나 경기하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전해진다.

한편, RNG를 꺾은 G2는 27일 중국의 iG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