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젠지 e스포츠 공식 SNS

젠지 e스포츠가 '큐베' 이성진, '룰러' 박재혁, '플라이' 송용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23일, 젠지 e스포츠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큐베' 이성진, '플라이' 송용준,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젠지 e스포츠 구단은 "기존 선수와 영입된 선수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팀 컬러와 변화를 보여주겠다"며 "다가올 2019 시즌 로스터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젠지 e스포츠와 재계약에 성공한 '큐베' 이성진, '룰러' 박재혁은 젠지 e스포츠의 2017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인 선수들이다. 또한, 2018년에 입단한 '플라이' 송용준은 전성기에 가까운 기량을 선보이며 2018 LCK 섬머 스플릿 정규 시즌서 크게 활약했다.

한편, 젠지 e스포츠의 중심 멤버 중 한 명인 '코어장전' 조용인이 북미 팀 리퀴드로 이적한 가운데, 젠지 e스포츠의 주전 서포터로 활약할 선수가 누가 될지 LoL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