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방송국 나이스게임TV가 라이엇 게임즈의 ‘2019 LEC & LCS 스프링 스플릿’ 공식 한국어 중계를 네이버TV를 통해 독점 생중계한다.
기존 ‘EU LCS’와 ‘NA LCS’로 진행되었던 유럽과 북미 지역 리그가 이번 2019 스프링 스플릿부터 각각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이하 ‘LEC’)과 ‘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Series’ (이하 ‘LCS’)로 타이틀을 변경하여 진행한다.
유럽 지역 리그 ‘LEC’는 지난 1월 19일(토)에 먼저 개막, ‘Fnatic’, ‘SK Gaming’, ‘Splyce’, ‘exceL Esports’, ‘Team Vitality’, ‘Schalke 04’, ‘Rogue’, ‘Misfits Gaming’, ‘Origen’, ‘G2 Esports’ 10개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LEC’는 1월 19일(토) 개막해 3월 17일(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새벽 2시, 일요일 새벽 1시에 주 2회, 하루 5경기씩 진행된다.
북미 지역 리그 ‘LCS’는 오는 1월 27일(일) 오전 7시부터 개막전이 진행된다. 가장 먼저, ‘Impact’정언영과 ‘CoreJJ’ 조용인이 속한 ‘Team Liquid’와 ‘Cloud9’이 대결을 펼친다. 이후, ‘Ssumday’ 김찬호와 ‘Huhi’ 최재현, ‘Bang’ 배준식, ‘Ryu’ 유상욱의 ‘100 Thieves’와 ‘TSM’, ‘Crown’ 이민호와 ‘Arrow’ 노동현이 속한 ‘OpTic Gaming’과 ‘Counter Logic Gaming’, ‘Olleh’ 김주성의 ‘Golden Guardians’과 ‘FlyQuest’, ‘Huni’ 허승훈과 ‘Lira’ 남태유’, ’Piglet’ 채광진이 속한 ‘Clutch Gaming’과 ‘Rush’ 이윤재, ‘Fenix’ 김재훈의 ‘Echo Fox’의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EC’와 마찬가지로 단판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LCS’는 1월 27일(일) 개막하여 3월 25일(월)까지 이어지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월요일 새벽 5시부터 주 2회, 하루 5경기씩 경기가 펼쳐진다. 예외적으로 3월 11일(월)부터 3월 25일(월)까지는 경기가 1시간 앞당겨 진행된다.
‘2019 LEC & LCS 스프링 스플릿’의 공식 한국어 중계는 나이스게임TV의 최영철 캐스터와 현수환 해설이 진행하며, 중계 방송 및 경기 VOD는 네이버 스포츠와 네이버TV를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 ‘2019 LEC & LCS 스프링 스플릿’ 한국어 중계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2019 LEC & LCS 스프링 스플릿’에는 ‘Bang’ 배준식, ‘GorillA’ 강범현, ‘Crown’ 이민호, ‘CoreJJ’ 조용인, ‘Mowgli’ 이재하 등 ‘LCK’에서 활약을 펼쳤던 한국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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